20분 정도 걸으면 되는 옆동네에 호텔이 새로 생겼는데, 호텔 안 식당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마눌님이랑 같이 가서 저녁식사 했네요. 8팀 정도 대기하다가 들어갔습니다. 계란찜. 마눌님은 도미 솥밥. 저는 계절 솥밥 + 삼치구이. 반찬으로는 낙지 젓갈 이랑 김, 백김치가 나옵니다. 밥은 덜어내서 물부어놓고 나중에 누룽지 숭늉으로 먹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뭐 별로 없는거 같은데, 먹고 나니 상당히 배부르네요. 모든 반찬이 맛있고, 삼치구이도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잘먹었네요.
죄송한데 맛있게드셧으면 된거긴한데
너무 부실해보여요…
재료도 신선하고, 먹어보면 상당히 양이 많습니다.
조미간장 넣고 바로 비비고싶은 ...ㄷㄷㄷ
달래간장 나옵니다.
가격은 좀 나갑니다.
소피텔인가유 ㄷㄷ
인당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