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잘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특정 브랜드를 선호 한다기 보다 그냥 제가 쓰고 싶은거 쓰는 위주입니다.
제가 쓰는것도 안좋은것은 안좋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ㅎㅎ
R3 도 계속 손에 익다보면 단점이 보이겠지만 오늘은 단점 보다 장점이 많이 보였습니다
전부 전자셔터로만 촬영했고 제가 가지고 있는 조명 프로토포 A1X A10 B10 모두 전자 셔터에서 잘 작동 됩니다
오늘은 A10 하나로 촬영 했고 어제 귀찮아서 세팅도 제대로 안하고 찍었습니다
우선 전원키고 스텐바이 딜레이가 전혀 없이 초광속 입니다. R5도 전원 키자마자 바로 찍는데 더 빠른
느낌 입니다.
R3 은 AF 모드 상관없이 전 모드에서 눈 검출이 됩니다. 소니는 백년전에 하던걸 지금 하다니 ㅎㅎ
존 AF 는 이제 껏 있어도 안쓰던 모드인데 존 AF + AF온터튼 함께 쓰니 마우스 휠 굴리는거 마냥 존 영역에만
걸치면 되니 엄청 편하네요 .. 어떤 모드던지 상관은 없는데 2명 이상일 경우 존에 걸치는 사람만 눈인식
해주니 이 모드 자주 사용할 것 같습니다
드뎌 전자셔터에 셔터음이 들어 같고 볼륨조절이 되는거 또한 아주 좋네요
셔터음이 찍는 사람과의 무언의 약속 그런거 비슷해서 이것도 참 만족 스럽습니다
볼륨크게 하면 아주 우렁찬 소리가 단사해도 완전 간결하고 언제든 30연사 나간다 하는 그런 셔터음
CFE B타입은 언제나 완벽해서 이건 따로 말씀 안드려도 될거 같고 AF 인물 기준 피사체가 옆에 있어도 마스크를
써도 아주 잘 따라가고 전 메뉴 신속하고 간결 합니다
새로운 기능 중 하나 시선제어는 좋다 하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이게 처음 쓰는 기능이다 보니 전 어색함이
있어 이건 잘 안쓰던지 천천히 써보던지 할것 같습니다
캘리를 통해 나에게 세팅을 해보았는데 정적인 인물 사진에는 큰 효과가 없습니다
오히려 가끔 방해가 .. 멀리서 오는 자동차나 빠르게 이동하는 장망원 쓸때나 사용하는걸로
좋다는 장비 대부분 다 사용했는데 우선 첫 인상은 최근 5년간 샀던 것중 만족도는 가장 높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Z9도 예판도전 해야겠습니다 ㅎㅎㅎㅎ
너무 두서없이 막쓰고 가서 더 사용해보고 단점도 공유해 보겠습니다
그냥 가기 그래서 몇장 올리고 갑니다 ^^*
오~ 드디어 전 af모드에서 eye-af가 되는군요.
r6 사용하던 시절 eye-af가 특정 af모드에서만 작동하던 것이 상당히 불만인 부분이었는데요, r3에서는 해결이 되었네요. 이런 건 급 나누기 하지 말고 r5, r6에도 펌웨어로 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얼마든지 가능한 부분일 테니까요.
그러게 말입니다 ..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 됩니다
저도 R5 도 쓰는 입장에서 펌업 기다리고 있습니다 ^^
히야,,, 사진 완벽하네요
아마추어인데 R3뽐뿌 차오릅니다,,,, ㄷㄷㄷ
R6 기능도 다 못쓰고 취미생활로 충분한데
지금보다 살짝 무거워질텐데도 너무..부럽습니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