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했습니다 ㅠㅠ 7시에 하는줄 알았는데 이미 하고 있었습니다.
아아아아아악
그래서 렌즈로드맵은 듣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만, 접속하자마자 눈앞에서 K-1 Mark III의 개발 발표와 4가지 안을 골라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즉 펜탁스는 풀프레임 DSLR K-1 Mark III를 공식화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2023년에 K-1 Mark III가 나온다는 말입니다.
아래와 같이 A,B,C,D안이 있습니다.
A안.

K-3 Mark3의 기술(고굴절프리즘)을 그대로 활용해서 엄청 큰 뷰파인더와 무조건 최고성능에 고화소바디.
동체추적을 포함해서 새로운 프로세서 등등 성능향상 대신에 출시에 시간이 걸리고 가격이 비쌈.

....?
B안은 K-1을 기반으로 25MP을 내리고 ISP는 아마 기존수준으로....그래도 화소가 내려가서 고감도와 DR과 버퍼등도 쉽게 올릴 수 있는 버전.그럼 뭐 가격도 저렴하겠져.
성능은 K-1보다는 살짝 빠른정도로 촬영스트레스는 조금 경감됨. 화소가 내려갔으니...

C안은 성능은 좀 불편하더라도 조작감을 중시하고 최대한 경박단소를 목표로 하는 안. AF도 아예 빼버릴까?
쉽게 생각해서 옛날 수동필카에 센서만 갖다붙이는 그런짓을 하려는거 같습니다. 디지털LX라도 만들생각인가?
#뭐가어째?

D안 = K-3 Mark3을 진짜 그대로 똑같이 센서만 쏙 풀프로 바꿔팔기. 수정사항을 최소로 할것.
A안보다 뷰파인더도 작고(K-1수준)성능향상은 딱 K-3 Mark3 수준. 대신에 출시시기가 가장 빠를것.
넷중에 하나가 제품화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열심히 A를 우겼지만 일본인 펜빠들은 거의 다 D로 대동단결 하면서 C도 꽤 나오고....
.....캬 이거 국가별로 취향이 이렇게나 다르구나 ㄷㄷㄷ
ps. 저는 무조건 A....성능으로 반드시 캐논 1DX Mark3와 니콘 D6보다 우월해야지만....가격이 500만원이던 700만원이던....
SLR Club에서 어디가서 펜탁스 얼굴을 들고 다닐수가....
C는 아예 펜탁스LX 전용 디지털백을 판매하면 모든게 해결될텐데.....
아아닙니다 ㄷㄷㄷ
Df가 커피라면 펜탁스는 티오피....ㅠㅠ
가즈아...orz
아뇨 저는 박보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