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음..... 옆에 있던 d6랑 비교해서...
메인 가로 그립은 d850급 느낌이랄까요
d6의 손가락이 꽉차는 파지느낌은 아닙니다
딱 좋다 느낌이네요
그리고....
세로그립 완성도는 끝내줍니다..... 어정쩡하지않고 손에 딱 붙는데... 이거 좋네요....
그리고
무게 체감은 d6보다 가볍고 작고 좋네요 무게는 이정도가 딱 좋다 이래야지 싶고...
전체적인 바디 완성도가...카메라 바디가 이정도여야 카메라라고 부르지란 소리가 나오는 ...그런 느낌이네요... 정말 좋습니다...
또..
기존 플래그쉽 중급기의 그 편한 인터페이스가 어찌나 반갑던지..
근데....음.....
제 수준엔 너무 고사양이네요.....
연사도 안사용하는 내가.. 이정도가 필요한가 싶을정도로 너무 좋습니다.... 마치 연사로 계속 쏴야지 될
거 같은.....
그 무게감이랑 바디 그립감은 진짜 제가 원하던 딱 그 느낌인데....... 으음......
모르겠군요...
잡으면 뿅가기 보단 되려 냉정해져버렸습니다...
그리고
z6 z7 외 2세대 쓰시는 분들은 만지지 마세요....
바디가 보급기 이하로 보이는 마법이 걸립니다 ㄷㄷ
진작에 이렇게 만들라고!
ㅎㅎㅎ 경쟁자 한분줄어서 햄볶습니다 ㅎㅎ
만져보셨으니.. 가시는걸로 알고 있겠읍니다 ㅎ ㄷ ㄷ ㄷ
원래 슈퍼카도 슬슬가야 여유넘치고 더 멋진 거죠.ㅎㅎㅎ 경쟁자 1 추가~
구한말, 일제 강점기 그리고 6.25 이런 시대 라면 필요한 것만 사겠지만, 우리 보다 잘 사는 나라가 지구상에 거~~~~의 없는 시대를 살면서 마음에 들고 좋아 보이고 그러다 만져 보고 어찌 어찌 하다 보니 품에 있게 되고 뭐 그렇게 살아 가는게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