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드시 완결 낼겁니다. 팬들과의 약속이니까요 "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 故 야마구치 노보루
메이지대학교 경제학부 석사과정까지 마친 그지만
운명인지 뭣인지
어느날 소설을 하나 집필하게 되었고
그 소설은 업계에서 큰 획을 그었다.
제로의 사역마
2000년대 이고꺵물의 시초라고 불리우는 물건이지만
최근의 양산형 이고꺵과 달리, 나름 철저한 설정
복잡한 인물관계등을 매력적으로 표현하며
큰 인기를 끄며
이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도 호평과 함께 대성공하며
탄탄대로를 걷는것 처럼 보였다
그때까지 본편 20권
그리고 외전 5권 (타바사의 모험)을 뽑아내며
최고의 라노벨 작가중 한명으로 이름을 날리던 그
의욕적이고 꾸준한 연재
일본뿐만아니고 한국까지도 많은 팬들을 사랑했던 작가
그런데 어느날
2011년
몸상태가 이상해서 병원에 갔더니
검사결과
암 말기
그때 나이 39세
수술해도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하지만
입원치료중에 암세포가 작아져서 다행히 수술을 할수 있게 되었고
6개월만에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다
하지만 항암치료등 몸이 망가질대로 망가져서
'살아만 있다' 라고 만 해도 될 정도였지만
그는 집필을 멈추지 않았다.
출판사 편집장이 물었다
다시 태어나도 나로 태어난다고 말할 수 있는게 부럽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시다 스나오 선생님도 정말 안타까운 경우였지
트리니티 블러드 진짜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흑흑 ㅠㅠ
다시 태어나면 꼭 존나 오래 사십쇼
베르세르크나 트리니티 블러드처럼 너무 아쉬운게 많은데...정말 훌륭하심
게임도 나오고그랫지
베르세르크나 트리니티 블러드처럼 너무 아쉬운게 많은데...정말 훌륭하심
요시다 스나오 선생님도 정말 안타까운 경우였지
트리니티 블러드 진짜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흑흑 ㅠㅠ
이제 마지막으로 달려가는 길만 남았었는데.. 안타까움
다시 태어나도 나로 태어난다고 말할 수 있는게 부럽다
대필 작가 누군지는 거의 밝혀졌다면서?
너무 일찍가셨네;
루이즈의 스타킹은 최고였지...ㅠ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 태어나면 꼭 존나 오래 사십쇼
유게의 수많은 야한 드립을 만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는 행복했으니 다시 태어나도 나이고 싶다고 할수있는 삶...
그런 삶을 살고싶다
울 나라 몇명 넘들은 좀 보고 배워라
진짜로
대지진으로 누가 사라졌는지 불안하던 시기에 이상하게 작가분들이 다른 사유로 많이 돌아가시거나 소식이 뜸해졌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