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당시에 '배철수의 음악 캠프'가 MBC 라디오의 새 프로그램으로 런칭되면서 당시 38세의 배철수 씨는 배철수의 음악 캠프의
초대 PD였던 박혜영 씨에 의해서 DJ를 맡은 이후에 휴가를 제외하돈 30년 이상을 쭉 그 자리를 지켜왔음.
특히 배철수 씨가 박혜영 씨와의 러브 스토리도 꽤나 흥미로운데, 박혜영 씨는 당시에 자신도 나이 30이 된 노처녀였고, 배철수 씨는 당시에 38세라는,
노총각으로서느 꽤나 나이가 많았던 때였는지라 박혜영 씨는 '자신이 아니면 이 사람과 결혼할 사람이 없겠다.' 라는 마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지.
결국 1년 뒤인 1991년에 배철수 씨와 박혜영 씨 두 사람은 백년가약을 맺고 평생을 함께 하는 사이가 되었음.
배철수 씨는 그래도 늦은 나이에라도 결혼을 해서 나이 40이 넘은 이후에 두 아들을 얻고 지금까지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잇고. 서로 인연을 잘 만났어.
박혜영 씨 본인도 배철수의 음악 캠프가 30년을 살아남는 장수 프로그램이 될 줄 몰랐다니까 배철수 씨가 라디오 DJ로서는 참 복덩어리인 거지.
게다가 배철수 씨는 DJ로서 판에 박히고 틀에 박힌 DJ들의 라디오 진행을 방식을 깨고 잔행을 한 것으로 유명한 사람이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