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게임 신정의 야망이란 게임을 하는중인데 빡치네요 ㄷㄷ

제가 일본어를 몰라서 이렇게 파파고로 번역해가면서
했는데,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대충 한자 비슷한거만
봐도 플레이 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신장의 야망 전국입지전이라는 일본 게임인데,
일본의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시물레이선 게임으로
삼국지 게임 만드는 회사에서 만드는게임 입니다.
이 게임의 특징은 전국시대의 장수가 되어, 성주의 가신으로
출발해서, 땅따먹으면서 세력을 키워나가는 게임 입니다.
최종 목표는 원래 성주 목따고 주인공이 천하통일 하는 거라
할수 있습니다.
짤방의 군주 밑에서 플레이 하는데,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일색가라고 나오네요.
아 그런데, 능력치가 50대 라서, 수비만 해도 빡신데,
제가 기반 딱아주면 자꾸 혼자 쳐들어가서 병력 꼬라박고
역러쉬 당해서 폐망하고 마네요.
제가 내정으로 처음에는 목재소 2개, 철광소 2개로
뻘리 자원캐서, 첫 임무를 뻘리 마친 후에
영지를 늘려갑니다. 그 다음에는 오락시설이나 종교시설을
만들어서 주위에 인구들을 끓어들여서,
그 인구수로 영지 + 병력을 늘려갑니다.
그 사이에 옆동네 애들이 꾸준히 게릴라 및 이간계로
장수 다 꼬셔가고 (해봤자 나 빼고 1명)
자기 딸들만 남아 있는데,
어찌어찌 해서 기마병하고 (이것도 맵빨 받아서 말들이
나타나야 함.. 위치가 고산지대라, 온천하고 철광산 밖에..
금산이나 은산 나오면 재정에 보탬이라도 되는데,
매번 할때마다 영지 내의 맵은 디아블로 처럼 랜덤으로
바뀝니다) 병력 3500까지 만들었는데,(3500명이면 나름 대군)
그래도 주위에 적들뿐이라 나가면 빈집털이 당하는데도
성주는 자꾸 쳐들어 가서 병력 꼬라박습니다.
성이 2개이고 명성치 높으면 성 하나 주는데,
그렇게 되면 제가 마음대로 출진 할수 있는데,
제가 성주의 성을 벗어나면
그 순간 그 성은 이미 우리께 아닙니다.
그렇게 기마부대로 돌격 써가면서 어찌어찌 5년정도
수비만 하다가 결국 옆동네의무한 물량에 또 털렸습니다.
아니 이놈의 성주는 동맹도 할줄 모르나...
전투는 보통모드와 무장모드가 있는데,
보통 모드는 별다른 조작 없이 그냥
몸으로 문때는 그런 느낌의 단순한 전투가 되는데,
이걸 무장시점인 무장모드를 클릭하는 순간
부대 진형과 부대 특기(돌격이나 총쏠때 위치 잡거나, 반대로
화살 이나 돌격병 수비 등 ) 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줌인이 되면서 좀 세세한 모션으로 장수들의 움직임을
감상 할수 있습니다만 토탈워 시리즈에 비하면
얼라 장난치는수준이긴 합니다..
진짜 삼국지 전투를 이렇게 만들어 줬으면 진짜 재미날텐데
아쉬움이 많이 듭니다.
ps4 콘솔 버젼이라, 마우스가 아닌 답답함이 좀 남아 있지만
확실히 꿀잼이네요.
대망은 너무 길이서 , 대망 작가가 따로 오다 노부나가편만
줄여서 출판한 책이 있는데, 그건 좀 권수가 작은 편이라
재밌개 읽겄습니다. 작년에 읽었는데,
중요 이벤트는 소설 읽어서 그런지 , 일본어 몰라도
대충 때려잡으면서
화려한 일러스트를 감상합니다.
확실히 시간은 잘가네요.
내정 방식이 예전 고전게임 시져 라는 게임이 있는데,
도시 전체에 영향을 주는 건물들을 지어서 건물 레벨업을
시켜서 그에 따른 새로운 건물을 짓는 방식 이라
심시티를 잘해야 합니다.
전국입지전도 그와 같은 방식이라 건물 짓는 재미가 있네요.
아 근데 배가 너무 고파서
커피 한잔 태아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