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서 생리,발육 상태 묻는게 성희롱이 될수 있다는 여성가족부.jpg

생리하는게 수치스러우면 자궁은 어찌 달고살아 정신병자들

여가부 숨쉬는 공기도 아깝네. .

여가부가 사법부냐? 그걸 왜 니들이 판단해?

여가부땜에 성교육은 제자리걸음..ㅋㅋㅋㅋㅋ

아니... 그럼 아프면 어디가...ㅠㅠ

이 미친x들은 무슨 생각인거지 진짜

산부인과병원에서?

거 대가리는 왜 달고 사십니까. 쪽팔리게

언론을 믿나요? 갈라치기 선봉장들을?

그 논리에 따르면 산부인과의 존재 자체가 성희롱이겠네. 아예
애 낳지 말라고 하지 그래?
아... 이미 비출산운동하고 있네 ㅋ

백신 접종 전  진료 목적이라지만 청소년 입장에선 저 항목의 질문이 대답하기에 당황스럽고 부끄러울 순 있어요. 근데 보통 접수할 때 저 항목들은 문진표 작성할 때 포함될텐데? 뭔가 더 내용이 있지 않나 싶어 기사 원문 찾아봤어요
ㅈㅅ일보 2016.7.19 기사네요.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19/2016071900061.html

이렇게 내 한표는
여가부 없애고 촉법소년 폐지하는사람에게 가게됩니다

기사의 잘려진 뒷부분을 요약하면,
1.'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 (자궁경부암무료접종) 설문지에 월경 및 발육상태 등을 묻는 항목이 있는데  이 경우는 의사가 성희롱으로 처벌받지 않음.
2. 이에 일반개원의협의회에서 위 사업과 무관하게 설문지 내용을 질문해서 여성 아동이 수치심을 느꼈다 민원 재기하면? 재차 질문.
3. 그러자, 여가부는 '여자아이나 부모가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생각한다면 국가인권위원회에 조사구제를 제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답함
4. 의사들 반발.
5. 여가부는 이에 대해 "정부 사업과 상관없이 아이나 부모가 진료 과정에서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면 인권위에 성희롱으로 조사를 요청할 수 있다는 일반적인 절차를 설명한 것" 이라고 답변
여가부가 직접적으로 '응, 너 성희롱이야' 한 건 아니고 원론적인 대답을 한 거네요.
딱히 여가부 편들려는 건 아니고, 출처 없이 기사 일부 이미지만 가져온 걸 보면 사실 전후 관계 파악을 위해 뭔가 내용 더 없나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애낳아야 하는데 산부인과 의사가 질구멍에 손넣고 애 머리 꺼냈다고 고소할 삽대가리들이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에서
시야 협착된 여학생에게 생리 시작 여부를 묻고
발육 상황을 본 뒤에 뇌질환을 진단한 케이스가 왜 나왔나 했더니
이거에 한방먹인거였나....

여가부는 어디 남혐하는 다음까페나 그런데서 면접보고 사람들뽑아서 채용했나요?
머리는 생각을 하게 신이 달아놨을텐데..

ㅆㅂ 놈들이 그럼 니가 진료하고 니가 처방하세요 무슨 ㅆㅂ 다 성희롱이래

산부인과가 뭐하는 과라고 생각하는걸까

여가부폐지 촉법소년법 폐지 창녀지원금제도 폐지 하는 정치인 무조건 표 줘야겠다

이게 치안이 너무 좋아서 그런거라니까

이 게시물 보고 바로 언제적 자료인지 찾아보니 2016년 자료군요. 위의 댓글에도 있네요.
일부러 날짜 나오지 않게 해서 선동하는 이유가 뻔히 보이는데 이딴 걸 퍼오는 작성자나 분개하여 댓글 다는 사람들이나 다 안쓰럽네요.
이렇게 기레기가 한번 싸지르면 5년이 넘게 사람들이 휘둘리니 기레기들의 장난질이 계속 되는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은 윤석열 지지자라서 일부러 올리는 것이 아니면 올리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고 올렸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