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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미디어속에 많이 미화된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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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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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Ai졓아♡ 2021/11/16 11:21

    블랙 액션 솔져 커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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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반지 2021/11/16 11:26

    암행어사에게 반항한 경우는 특별해서
    따로 기록되어 있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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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반지 2021/11/16 11:30

    백성들 입장에서는 고을의 권력자를 갑자기 처리 할 수 있는게
    사실상 없다보니
    암행어사의 활약을 부각 시킬 수 밖에 없었을겁니다.
    해당 고을보다 높은 상급 기관에서 처리를 기대 하기도 힘들었을테니
    처리 할거면 상황이 더 심화되기전에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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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먹투사 2021/11/16 11:36

    특검 + 임시행정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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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대왕고추 2021/11/16 12:15

    암행고추 출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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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렌즈콩 2021/11/16 12:34

    소설이나 이야기에선 암행어사의 상징으로 마패를 보여주긴하는데 사실 마패는 출장 공무원 누구나 가지고 다니던 것으로 암행어사만의 상징으로 보긴 어렵고, 유척이 중요한 상징물이었습니다. 유척은 세상을 바로 재어 공정함을 보여라 라는 상징으로 임금의 권위를 일부 떼어 준것과 같은 급의 의미를 가진 물건이었습니다.
    상자에서 유척을 보자마자 임금님 향해서 절하는게 당시 관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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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쾌변의의미 2021/11/16 13:34

    뭐 지금이라고 다른가요 ㅎㅎ
    드라마에 검사 막 나오면
    막 쌈잘하고 막 머리도 좋고
    막 예쁜 여주랑 썸타고 응 막 그렇지만
    실제 지방 검사는 뭐 그냥 민원 처리하는
    공무원..
    마찬가지로 그렇다고 막 대할 수 없는
    암행어사같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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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류 2021/11/16 13:53

    이제 절망편도 나오겠군요.
    1.암행어사 대리로 보냈다가 왕에게 깨진 일화던가
    2.어사가 사또를 꼬질렀는데 그 사또가 파면되면서 궁에 불려갔는데 왕이 신임을받아 훗날 꼬지른 어사의 직속상관이 되었다던가
    3.어사가 이동하다가 들린 마을이 사또가 없어서 잠시 행정좀 봐주고 갔다던가(어사는 자기가 발령받은곳에 지체없이 가야하고, 다른고을에 간섭을 하면 안된다)
    4.어사가 일을 잘 안해서 한 사또가 포상과 처벌을 동시에 받았다던가
    5.조선 후기에는 어사가 비리를 저지른 것도 있고 왕에게 대든다던가 점점 암행어사가 개판이되고
    정조 인가 그때는 암행어사를 한번에 10명을 보냈나 10년동안 매년보냈나 했고(여기서부터 기억이 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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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이 2021/11/16 13:55

    니가해야죸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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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趙雲 2021/11/16 14:04

    1980년대 초반, MBC 드라마 암행어사가 있었죠.
    암행어사역 이정길,
    수행원 갑봉이역 임현식,
    호위무사 상도역 안호해,
    삿갓쓰고 위기의 순간에 나타나서 암행어사를 구하고 적을 무찌르던 상도!
    라고 저희 삼촌이 말씀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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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라클맨0 2021/11/16 14:34

    정부 시스템 당대최고 조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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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배웠어요 2021/11/16 16:10

    암행어사 출도 장면이 극적으로 나오는 대표작이 춘향전.
    춘향전은 판소리임.
    판소리는 대표적인 서민예술.
    부정한 공권력에 짓눌려 살던 서민들에겐
    통쾌한 한방이 필요했음.
    암행어사는 서슬 퍼런 탐관오리를 단죄하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대리인의 성격이 짙었음.
    따라서 통쾌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암행어사 등장 장면을 극적으로 꾸밀 필요가 있었던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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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소나 2021/11/16 16:41

    그럼 춘향전은 그냥 사이다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서 각색 또는 상상으로 만든 소설이었나보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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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준이아빠 2021/11/16 16:42

    개간지 산도 어디 갔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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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가먼저했다 2021/11/16 17:02

    뭐야...괜찮네.
    난 또 파견가서 지방 관리랑 손 잡고 더 많이 빼돌리고 그러는줄 알았는데 그런거 아니고 그냥 모양새가 좀 다른거지, 할 일 다 제대로 하는거 였네요.
    그냥 극화 되었다 정도로 보면 될 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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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jo심슨 2021/11/16 17:33

    그래도 왕이 백성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는 소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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