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애니화된 부분까지만 재밌는 경우가 많음
그 뭐냐 한 4~6권되는 부분부터는 작가놈도 짜놓은거 다 떨어져서
신캐는 매력없고, 개연성 개판나고, 필력 떡락하고, 전개 질질 끌고, 1~3권에 이미 써먹은 전개를 또 쓰고
이런 식으로 ㅈ노잼의 길을 착실하게 걷는 소설이 한둘이 아니다
결론은 애니화까지 받았지만 기승전결에서 기 부분만 재밌는게 넘쳐난다는 소리
나로우계 출신이라면, 애니화까지 해놓고 작가가 연재 안하고
문어발 연재를 하거나 탈주하는 경우까지 있으니 더 환장임
펙트... 펙트다
방패기사가 진짜 딱 재밌는부분까지만 애니화되고 정확히 다음화부터 작가 죽고 다른사람이 이어받아서 쓰는게 아닐까싶을정도로 급격히 노잼되버리는거 참 신기함
특이한 아이디어로 시작한 작품들이 대개 그렇더라
오히려 양산형 소재로 시작한 작품들이 필력 더 괜찮은 경우도 있고
마자용
펙트... 펙트다
마자용
원래 그렇지 뭐
보통은 1~2권 정도만 애니화 하는게 많기도 하고
방패기사가 진짜 딱 재밌는부분까지만 애니화되고 정확히 다음화부터 작가 죽고 다른사람이 이어받아서 쓰는게 아닐까싶을정도로 급격히 노잼되버리는거 참 신기함
방패용사 성공담 말하는거지?
내말이...
방패기사 딱 애니 다음부분부터 소설책 샀더니 쌉노잼화 돼서 때려침
뭔 잼민이 소설도 아니고... 문체도 유치해지고
아 방패용사구나
작가가 딱 8권정도 쓰고 존나게 다작한다들었는데
레알 사다가 평범한 양판소 되면서 아아 이건 XX다 돈을 잘벌지 하기 시작하면서 때려침
예전에 비해 등단이 쉬워지고 양적으로도 늘어난거 역시 원인중 하나겠지
특이한 아이디어로 시작한 작품들이 대개 그렇더라
오히려 양산형 소재로 시작한 작품들이 필력 더 괜찮은 경우도 있고
양산형 소재로 살아남았다면 뭔가 장점이 있다는 의미라서?
엥 페퍼민트 마술사나 엠브리오 침식염생 엄청 괜찮은데
왜곡왕에서 그친게 아쉬움
탈주한다니까 블랙 불릿 생각나네 이거 아직도 소식 없지?
이누보쿠ss는 소설내용들으면 아무도 못믿는다던데
그건 만화
악역영애 파멸플래그도...
짤에 저 캐릭터는 모유가 나온다며?
알바하는 마왕님이 딱 그랬음... 1권에서 빅재미 찍고 그 이후로는 내용이 초큼...
아이디어 원툴인 작품들이 그런 경우가 많은 듯
무채한 팬텀월드도 애니 이후 분량은 꿈도 희망도 없었지
무채한의 팬텀월드도 애니 분량 넘어가면 갑자기 작품이 달라져서 당황함
완결이 되서 검증된 작품이 아닌 연재중인 작품중 인기 좀 끄는거 애니화 하는 경우가 요즘 일본애니의 상당수라 완결은 기대도 안하게 되네
전권 애니화의 모노가타리는 얼마나 쓸 작정인지 모르겠던데.
리제로도 전권 애니화했음 좋겠다
그림갈도 애니보고 원작 봤더니 그딴 내용인줄 몰랐지
요즘 라노벨 작법 자체가 그런 스타일이라서 그러함.
무조건 1쿨 애니 분량으로 기승전결 만들고 애니화 될 것 같으면 GO 아니면 드랍.
짱끼뚤레로 유명한 용왕도 그렇게 4권인가로 완결날 뻔 했다가 기적적인 반등으로 살아난 케이스.
풀메탈패닉은 마지막까지 재미있었는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