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기 두상 위해" 520만원 교정 헬멧 인기

ㅋㅋㅋㅋ자게에도

15년전에도 있었네요 ㄷㄷ
울 아들 미안 ㅜㅜ

올리버 샘 딸이 저거 하던데

제 친구가 첫애낳았을때 정말 미칠듯한 관리로 애기를 이리저리 굴리고 머리압박하고해서
동그란 머리를 만들었어요 근데 10대 되니까 부모머리 똑같이 서서히 넓적해지던데
저게 아기때 저렇게 만드는게 아무런 효과가 없음

울 아들 태어났을때 머리 찌그러져서 딩굴딩굴 굴려가면서 키웠더니 지금은 똥글똥글

알리에서 왠지 만원에 팔거 같음 ㅎㄷㄷ

독일에서 만들었다고 하면 한국에서 대박났을듯

세브란스 병원이 주도적으로 하던데, 소아과 의사 친구는 아주 극혐 하더군요.

이뭐병...... 정말..... 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래서 뒷통수가 절벽에다가 한쪽만 짱구..에라이..ㅠㅠ

지난번에 아이 데리고 병원 갔더니 딱 봐도 유별나게 생긴 아줌마, 그리고 그 옆에 있는 헬멧 쓰고 있는 아이.....
그 때 느꼈죠..
"애미가 무식하면 아이는 개고생을 하는구나...."

두상이 삐뚫어지면 비염이나 악관절 등 영향있다고 해주는거에요..ㅡㅡ

정도의 차이죠.
꼭해야할만한 수치의 경우엔 해야하지만,
비교적 정상범주에 속해도 미용 목적으로 할 경우가 문제인거죠.

무식과 욕심의 합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