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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 기도를 마구 시끄럽게 하면 안 되고 조용하고 엄숙하게 하는 이유




천주교 마태오복음 6장 5-8절



기도는 남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반성하고 수양하는 것이니

조용히 기도하여야 한다








개신교 마태복음 6장 5-8절


같은 내용








천주교도 개신교도

기도는 조용히 해야 하는 것이지

남들 다 보는 곳에서 자랑하듯 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는데


예수님께서 복음으로

 "나는 여러분에게 분명히 말합니다" 라고 강조하며 얘기했기 때문임



















그런 의미에서

이런 건

예수님한테도 처맞는 소리라는 것



댓글
  • 유토리쟝♥ 2021/11/16 13:43

    대학시절 채플에서 학교 목사가 한 말이 인상깊었지 "너희 몸이 하나하나가 다 성전이니 광장에서 큰소리로 기도하지 말거라, 예수님은 이미 너희 몸에 깃들어 계시니 진심을 담아 기도하면 어디서든 너의 목소리를 들어주시리라"

  • -레닌 2021/11/16 13:50

    시끄럽게 기도하지 말라는건 성량을 작게 해라의 의미보다는 드러내지 말라는 쪽에 가까움.
    기도할 때 목소리 크게 내고 질질 짜고 그러지 말고 차분하게 하세요. 보다
    남들한테 '아 내가 지금 이렇게 기도한다. 내가 이렇게 신앙심 깊은 사람임. 내가 이렇게 말을 잘해요' 하는 식으로 비틱질 하지 말라는 거임.

  • 유우우머어어 2021/11/16 13:42

    화실히 몇몇 개신교쪽이 이상한게 맞나보긴함. 기도하면 막 소리지르고 난리나던데

  • 고위집행관 셀렌디스 2021/11/16 13:42

    천주교랑 개신교
    성경 번역이 다름?!

  • 쫀득쫀득인절미 2021/11/16 13:50

    군대 신교대에서 이삭토스트 준다는 말에 교회에 갔다가 "실로암-" 하면서 노래부르고 손 흔드는걸 보고 충격받아 '천주교와는 완전 틀린데?' 라고 생각했던게 기억나네요.


  • (●'◡'●)
    2021/11/16 13:41

    애초에 기독교 탄압받던 시절에 큰 소리로 기도하면 나 잡아가줍쇼 하는 거니까

    (lycUYm)


  • 고위집행관 셀렌디스
    2021/11/16 13:42

    천주교랑 개신교
    성경 번역이 다름?!

    (lycUYm)


  • brengun
    2021/11/16 13:44

    번역은 같은데 뭘 씹고 뭘 지키냐의 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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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해
    2021/11/16 13:49

    상이한 곳에서 번역을 하고
    천주교는 알아듣기 쉽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반면
    개신교는 알아듣기 쉽게 하자는 쪽에 비해 근-본을 지켜야 한다는 쪽이 주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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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위집행관 셀렌디스
    2021/11/16 13:50

    아 ㄷㄷㄷ 그래서 저 이상한 어투를 쓰는가보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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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헐적간식
    2021/11/16 13:52

    요즘 나오는 개신교 성경은 그렇게 예스러운 말투 많이 안 씀
    교회에서 옛날 판본 쓰면 그냥 계속 그것만 보게 돼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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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은pc가개념
    2021/11/16 13:53

    통합번역 성경을 시도한 적이 있는데
    개신교 특성상 결국 천주교쪽만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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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436479425
    2021/11/16 13:53

    넹 번역 다름. 공동번역성경 같이 쓰던 시절도 잠깐 있었으나 지금은 따로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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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닷노을
    2021/11/16 13:53

    저거 진실로 이르노니
    부분을 위쪽은 분명히 말한다 밑에는 그냥 그대로 직역
    영어권에서는 Truly I say 로 번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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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우우머어어
    2021/11/16 13:42

    화실히 몇몇 개신교쪽이 이상한게 맞나보긴함. 기도하면 막 소리지르고 난리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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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토리쟝♥
    2021/11/16 13:43

    대학시절 채플에서 학교 목사가 한 말이 인상깊었지 "너희 몸이 하나하나가 다 성전이니 광장에서 큰소리로 기도하지 말거라, 예수님은 이미 너희 몸에 깃들어 계시니 진심을 담아 기도하면 어디서든 너의 목소리를 들어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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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티스버스
    2021/11/16 13:52

    나더 그거 듣고 기독교친구한테 그 이야기했는데 쌉소리만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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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tchu.c*m
    2021/11/16 13:43

    부흥회나 수련회 가면 다 같이 모여서 통성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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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쫀득쫀득인절미
    2021/11/16 13:50

    군대 신교대에서 이삭토스트 준다는 말에 교회에 갔다가 "실로암-" 하면서 노래부르고 손 흔드는걸 보고 충격받아 '천주교와는 완전 틀린데?' 라고 생각했던게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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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닌
    2021/11/16 13:50

    논산 훈련소 교회 실로암은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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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닌
    2021/11/16 13:50

    시끄럽게 기도하지 말라는건 성량을 작게 해라의 의미보다는 드러내지 말라는 쪽에 가까움.
    기도할 때 목소리 크게 내고 질질 짜고 그러지 말고 차분하게 하세요. 보다
    남들한테 '아 내가 지금 이렇게 기도한다. 내가 이렇게 신앙심 깊은 사람임. 내가 이렇게 말을 잘해요' 하는 식으로 비틱질 하지 말라는 거임.

    (lycUYm)


  • 안드로스
    2021/11/16 13:51

    븅신같은 땅밟기 여리고 무너뜨리고 민간인 학살한게 무슨 자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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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986560713
    2021/11/16 13:51

    남에게 보여주기 식이 아니라 진실된 기도를 올리라는 건데
    골방에서 한다는 게 맞다 라는 소리가 아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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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날로그노이즈
    2021/11/16 13:52

    자신의 사사로운 이득을 위해 종교라는 믿음을 빙자한 그들이야 말로 사탄의 자식들 아닌가?
    물질뿐만 아니라 명예. 하나님의 가르침과 말씀을 전언한다는 사명에 심취해 순수한 믿음은
    사라지고 자신을 따르고 숭배하는 신도들을 보며 점점 타락해 가는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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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먀
    2021/11/16 13:52

    이게 성량 얘기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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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사무쌍인생무상
    2021/11/16 13:52

    기도의 기본적인 틀은 '대화'임,
    근데 쟤네 하는거 보면 대화가 아니라 무슨 시골장터 할매 할배들 물건 흥정하듯이 간내놔라 쓸개 내놔라 하는게 대부분.
    어느 또라이가 대화를 그렇게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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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헐적간식
    2021/11/16 13:53

    전지전능하신 하느님께서 고래고래 알아듣지도 못할 말로 고성방가 해야만 기도를 들으실 수 있다면 그게 더 이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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