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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A7M4가 A7S3 동일 바디로 나온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이번에 A7M4가 A7S3 동일 바디로 나온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완전히 같지는 않네요.. 철저한 급니누기를 보여주네요.. 동일바디라고해서 막포에도 케이블 프로텍터를 사용가능할지 알았는데 딱 케이블 프로텍터 나사구멍을 막아서 출시했네요.. 막삼때는 꼼수로라도 사용가능했는데 막포는 사용도 못하게 나사구멍을 막아버려서 나오네요.. 일반 사용자분들은 큰 상관 없지만 일로 사용하시는분들은 스튜디오에서 테더촬영을 할 때 선에 걸리거나 선을 밟게 되면 포트나 선이 망가지기 때문에 꼭 케이블 프로텍터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게 빠졌다는건 철저히 보급기라는 타이틀이 들어가는군요.. r4는 영상이 조금 아쉬워서 막포를 사려고 했는데 고민이 되는군요 그냥 쓸지 r5를 기다릴지….

댓글
  • 바람꽃83 2021/11/16 06:14

    다른 방식의 사설 케이플 프로텍터를 이용하거나 바디에 구멍을 뚫거나 해야 하는군요. r6 때도 그렇게 막아봤자 비슷하게 우회해서 쓰던데... 이런 식으로 급을 나눌거면 r4를 신메뉴 바디로 출시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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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rakai 2021/11/16 06:18

    플레이트형은 손에 거슬려서 별로고 테더툴스에서 나오는 스트립 고리는 내구성이 너무 약하고.. 참 불편하네요 R6는 혹시 어떻게 쓰는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그냥 원가절감으로 프레임 하나로 통합하면 좋을텐데 괜히 급나누기 하는 것 같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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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꽃83 2021/11/16 06:27

    말씀하신 테더툴스를 가장 많이 소개하시던데 그건 내구성이 안 좋군요 ;; 제 경우엔 그냥 ㄱ자 케이블이면 중간에 밟고 할 일이 없는 환경에 써서 그냥 씁니다. 그렇게 급을 나눌거면 대안이라도 제시하고 막아야지 신메뉴 바디가 나오는 걸 뻔히 알면서 구메뉴 바디 구매 쪽으로 몰거나(r4) 사진 찍기엔 화소가 부족한 바디로 몰거나(s3) 필요 이상으로 비싼 바디를 사라고 몰거나(a1) 하는 식이 맘에 안 드네요.
    s3과 달리 롤링 셔터 개선이 안 된 것도 캐논 동급 바디에 비교하면 롤링이 커서 좀 그렇지만 s3나 R6에 비해 화소가 많으니 데이터 처리량 같은 것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다 치겠는데 이건 굳이 구멍 뚫기 공정 하나를 생략하는 노력까지 선보이며 급을 나누고 있으니. 아래 동영상 해상도 비교까지 보니 별 차이도 없는 것 같아 m4 예판에 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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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rakai 2021/11/16 06:32

    테더툴스에서 나오는건 최대 6개월을 못넘긴거 같네요ㅠ R3는 4천만 화소로 조금 높긴해도 허용범위였는데 R4는 6500만이라.. 쓰기 너무 크고.. 3천만 화소가 젤 적당한다 이래버리면 못쓰는게 참.. 그거 구멍 뚫고 프로텍터 넣는게 얼마나 차이난다고 그럴 급나누기로 빼는게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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