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언론과 정의당과 민주노총 등의 행태를 종합해보면 놀라울 정도로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권위주의적이라는 거죠. 집단 내부가 상명하복 식으로 이의를 제기하기 힘든 문화.
집단주의적 성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진보언론들은 자신의 오만과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시민들을 권위적으로 내리 누르려 하죠.
정의당은 집단의 이득을 위해 여성위원회 예산조차 까발리지 못하고 덮었죠.
하지만 노무현과 문재인과 시민들의 경우엔 이와 반대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탈권위주의적이며, 개인주의적 성향에 가깝습니다.
꼰대 문화를 싫어하고, 무언가에 가입하고 조직 체계를 만들어서 결속력을 강화시키고 집단화되려 하기 보다는
개인적인 자유를 중시합니다. 조직의 이득보다 정의로움을 더 중시하죠.
문재인의 경우만 보더라도 비서실장이 된 이후엔 구설수에 오르지 않기 위해,
정말 친했던 동문들과도 연락을 거의 하지 않고 업무에만 집중했고,
표창원 영입 일화만 보더라도 2015년 1월에 CSI 체험전에서 한번 만난 뒤,
상당한 시일이 지날 때까지는 입도 뻥끗하지 않았죠. 이러니 파벌이라는 게 실체가 없이 모호할 수밖에 없는 거죠.
시민들도 촛불집회 때, 무언가 단체에 가입해서 참가한 것이 아니라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다가
각자가 생각하는 정의를 실현시키기 위해 광장에 나온 것이고,
집회가 끝나면 뿔뿔이 흩어졌죠. 그래서 배후가 없는 것이고.
그래서 조기숙 교수의 왕따의 정치학이 너무나 통찰력이 대단한 거죠.
국민 다수인 시민들과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은 너무나 놀랄 만큼 닮은 점이 많다는 것을 발견했고,
하지만 진보언론이나 정의당과 민주노총은 현재 문재인을 대통령을 만든 시민들과는
그 행동이나 사고방식에서 접점이 거의 없다는 것,
진보언론이라고 있는 것들은 요즘 세대의 시민들과는 아예 생각하는게 다른 구시대 집단이라는 것.
새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한 '소수집단'이자 '구시대의 적폐'라는 것.
대중의 지지를 받아본 적도, 애초에 받을 수도 없는 자들이라는 것.
즉 조기숙 교수가 쓴 왕따의 정치학을 압축한 아래 3분짜리 동영상은,
https://www.youtube.com/watch?v=NJ-NBlJNYvM
그야 말로 마치 원심분리기에서 입자를 추출하여 분류하듯,
비로소 적폐 진보 언론과 시민들의 지향점을 분리해볼 수 있는 명확한 선을 그어주면서 하나의 전환점을 만들어준 것 같네요.
이제 암의 위치를 알았으니 수술할 수 있게 된 거죠.
정상적인 세포와 분리할 수 있게 된 거죠.
그러한 전환점을 만들어 준 조기숙 교수의 공로가 대단히 큰 것 같습니다.
정말 통찰력 높은 발견인 것 같습니다. 과학자로 따지면 x선을 발견한 뢴트겐처럼
그 실체를 투사해서 낱낱하게 까발려 버렸으니까요.
극공감합니다.
우리나라 진보가 왜 확장성이 없고 딱 그정도 지지만 받냐면 권위적이고 자리싸움만 하고
박주민의원처럼 서민들 삶속에 온전히 들어가서 열일하는
진보인사가 있기나 한가요?
진보는 너무 늙었어요. 80년때 외치던 패기들은 다 사라졌고 권력싸움, 꼰대, 지잘난맛만 가득합니다.
정말 젊은 청년들이 정치에 참여해서 민주적으로 진보를 다시 만들어내야해요.
진짜 이런 게 제대로 된 책이지. 불쏘시개들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오마이걸레더군요 .오마이 광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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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나 참고합시다.
조기숙교수님은 오바하신면도 있었지만...그래서 더더욱 가슴에 와 닿더라구요
이젠 알고 거르면서 이해하는거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