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님이.. 무겁게 외쿡여행 가는데 카메라 들고 가지 말라고 하셔서..핸드폰 들고 다녀 왔습니다.머리털 나고 처음 가본 곳인데.. 이럴려고 카메라를 샀나 하는 자괴감이.. 어흑... 보라카이 V20
보라카이라면 카메라 가지고 가셨어야했는데 ㅠ
전 신행깨 다녀왔는데 다시가고싶어도 애기들 데리고 가는길이 넘무 험란해서 아직 엄두를 못네네요
저 노을 보면서... 울었습니다.
무겁다고 혼나더라도 광각하나만이라도 들고가셨더라면....ㅠ
여행은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담아 오라는 와이파이님 지시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 헐.... 대박
ㄷ ㄷ ㄷ ㄷ ㄷ ㄷ
ㅠㅠ
저는 2번 째라서 카메라 놓고 갔는데 가자마자 후회가 밀려오더라고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