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인간의 덕이 없다
친구란 것들도, 오래만나고 결혼을 약속한 남자도...
애써 부정했지만 사실이다
바꿔보려햇는데 이게 내 팔자인가보다
인정하기로 했다
어쩌면 나란 애는 평생 정착못하고 외로워야할 존재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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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로운 사람이다. 인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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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인지 모르니 얄팍한 조언은 안 할게요
다만 저도 어장관리도 당하고 친구란 놈은 내가 좋아했던 여자 알면서 소개받아 사귀고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열심히 살다보면(사실 의욕이 안 나지만) 나에게도 언젠가 좋은 인연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글쓴님에게 분명 상처가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처가 낫고 좋은 사람이 꼭 다시 나타나길 간절히 바래요 화이팅
그런 사람이 있죠 저도 그 중의 하나이구요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아요 저부터도 그걸 알았구요 하지만 그런 저와 맞는 사람 두 세명쯤은 만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외로운건 어쩔 수 없지만..
인간사 우주에 비하면 먼지만도 못한 덧없는 것이나니 사랑도 연애도 감정도 모두 덧없는 것이니라
토닥토닥..
제가 써야 할 글인거 같네요 ㅠㅠ
'내가 스스로 그렇게 만든거다'
라고 자책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외로움도 하다보면 청승맞고 그렇긴해도 정들더라고요
제가 ...인간관계에대해 큰 기대 안하고 홀가분하면 또 의외로 좋은 사람들이 찾아오더라구요. 작성자님도 그러실거에요
인간은 본래 외로운 동물입니다. 인생은 결국에는 혼자 살아가는 게 맞고요.
그렇게 생각하고 자기 중심적인 삶을 살며 남들은 그냥 덤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더라고요.
아....
저두..요새 매일같이 되뇌이게된 생각이네요
그렇게단정짓지마요. 저두 힘들때 내인생은 이런가보다했는데. 어느날 시집을 보다가 몇분이고 가만히 지켜보다가 하루에도 몇번씩 계속 읽어보았던 시두개가있는데요!! 이거보시구 힘내세요.
원래 외로운것같아요 산다는게....
외로운게 쓸쓸해도 편한거같아요
언젠가부터 누군가랑 있으면 외로움이 그리워요
많이 힘드시겠네요..
개를 한마리 들였다
이불속에 느껴지는 온기에 따듯했다
온전히 나만 보는 그 아이에게 미안해
한마리를 더 들였다
마음으로 눈으로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다
이제 너희에게 말만 가르치면
나에게 외로움은 없겠구나.
위로의 추천 드리고 가요
사람은 거울을 보지 않는 이상 자기 얼굴을 모르잖아요.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이 날 어떻게 대해주냐에 따라 자존감도 바뀌는 거 같아요. 스스로를 사랑해라 이거 정말 어렵죠 ㅠㅠ 글쓴이 마음이 지금 얼마나 쓸쓸할지 알아요.. 그래도 소중히 대해줄 사람 꼭 찾으실 거에요!!!!!
그대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