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막 입는 티셔츠입니다.
너무나 너무나 오래되서 색 바랜건 기본에 여기저기 구멍이 났죠.
그런데 말입니다.
양쪽 겨드랑이 부분이 너무나 차이가 나네요.
왼쪽 겨드랑이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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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드리클로나 땀억제제 쓰시고 저 옷 입으셨나요?
약성분때문에 그럴수도 있어요
혹시 왼ㄸ...아니 왼손잡이세요?
겨에 엄발이가 달력나보네여..
이예~~~!
좌파시네요
왼쪽 겨드랑이쪽으로 화학물질이 더 뿜어져 나온다거나...?
환공포증 ㄷㄷ
요약:작성자 왼딸잡이
겨에서 산성용액 나오시나 봐요
겨드랑이에 구멍난건 처음봐요.
그거 좀먹는거 아닌가요? 아마 거기가 젤 맛있나보죠ㅎㅎ
왼쪽이면 좌파군요(좌파는 나쁜거 아님)
왼쪽에 사는 겨털 국민들이 암내여왕 물러가라고 촛불시위 한게 아닐까요?
오른쪽에 사는 겨털 국민들은 암내여왕 탄핵을 반대하며 나왔지만 숫자가 적어서 구멍이 조금 난듯
신체는 완벽한 좌우대칭이 아닙니다
왼쪽 겨드랑이 쪽 살이많거나 가슴이더있거나
걸음걸이가 왼쪽이 더 많이움직이거나ㅋ
다양한 이유가있겠네요ㅎ
겨..드랑이에 구멍이 났다는 것부터 놀라워서 무슨 반응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겨털이 수세미 + 왕복운동 = 뽕뽕뽕
???
구멍이 많이 나니 오히려 패션같아보이는데여?
왼쪽 겨드랑이가 혹시 에어리언 서식지세여...?
심각하게 보아야 할 문제로 보입니다.
림프를 한 번 검색 해보시면 가장 큰 림프가
겨드랑이에 분포되어 있는데 이 림프라는게
독소 배출 기관중 체내로 분비되는 마지막
쓰레기통으로 보면 맞습니다.
비슷한 예를 들자면 방귀를 자주 뀌는 분들의
속옷은 엉덩이 부분이 빨리 삭습니다.
겨드랑이에 독소가 많이 찬 분들은 옷이 저렇게
삭기도 합니다. 아마도 체형이 작진 않으실듯 하고
독소의 축적 정도에 따라 겨드랑이 부분이
어두운 색으로 변색이 올 수도 있습니다.
싱크대 음식물 받이에 음식이 쌓여 있으면
냄새가 나고 썩듯 사람의 림프도 쓰레기가 쌓이면
온 몸에 질병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피부 트러블이 잦을 수도 있고, 피곤하기도 하고,
노력이나 먹는 양에 비해 살이 찌고 잘 빠지지 않기도
합니다. 독소 체크 방법을 간단히 적자면
한 쪽 팔을 머리에 올리시고 다른 쪽 손으로
겨드랑이 털이 난 부위를 깊이 쥐어 보시면
계란크기 보다 더 크게 덩어리가 쥐어질 겁니다.
그게 바로 림프 독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린 아이들 겨드랑이가 쏙 들어간 이유는
바로 아직 독소가 쌓이지 않았기 때문이죠.
상담을 해드렸으면 좋겠지만 광고 같기에
어쩔수 없지만 꼭 독소들은 제거 하시는게 좋습니다.
겨드랑이가 저렇게 될 정도면 턱선에 독소도
많으시리라 예상되고 목 역시 두꺼운 상태일듯 합니다.
저는 빵구를 많이 뀌는데 팬티 밴드가 헤져서 버리는거보다 빵구뀐 그 부분이 오래입다보면 늘 구멍이 나서 버립니다..
땀이 강산성이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