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16년?전쯤인것 같은데..
부천 중동 현대 백화점 뒷쪽에 고깃집에서 친구 소개팅 시켜준다고 고깃집을 갔어요.
여자는 친구가 좀 별로인지?? 크게 관심은 없고
그래도 절봐서 자리는 지키겠다고.. 그래그래~~ 좀 더 같이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수도 있으니
이 술자리만 끝내고 들어가자 했는데..
눈치 없는 사장님이 돼지 껍데기 서비스를 주십니다.
그덕에 조수 일병을 더 주문하게 되었고,
친구는 신나서 자기가 구워 주겠다고 열심히 구워서 여자 앞접시에 드셔 보세요 라며 줬는데..
뒤집어 보니 돼지 젖꼭지 부분...
남자 유두랑 정말 똑같이 생겼더라고요.. (저도 놀랐음) 당연히 여자도 놀라서 그냥 멍하니 쳐다 보는데
눈치 없는 놈이 "와~ 정말 똑같다~"라며 자기 젓가락으로 돌려보기 까지..
네 그게 끝이 였어요.
https://cohabe.com/sisa/2213529
돼지 껍데기와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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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전 사람 껍데긴줄 알았어요..
이렇게 생겼군요 처음보네요
실제로 보면 정말 쇼킹 합니다 ㅎㅎㅎㅎ
뭔가 입맛이 싹
씹히는 맛이 오돌토돌하고 오묘함.
어떤 껍데기집은 저거 나오면 당첨이라면서 1인분 더 준다던데요 ㅎㅎㅎ
ㄷㄷㄷㄷㄷㄷ
이부망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