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 사와서 어제 종일 듣고 오늘도 사용중인 '에어팟' 입니다.
사기전에는 선만 없는데 그렇게 비싸? 이렇게 생각하고 관심 없다가 갑자기 호기심이 생겨서 구입했습니다.
때를 잘 맞추어야 구입 할 수있다고 하던데 운이 좋아서인지 마음 먹은 날 구입 했습니다.
구입후 사용 소감은..
"딸랑 선이 없을 뿐인데..."가 아니고 " 선이 없으니 이렇게 편하구나" 입니다.
걸리적 거리는게 없으니 신경 쓰이는 것도 없고 에어팟 케이스 뚜껑열면 자동으로 붙어 있고 한쪽이라도 귀에서 빼면 자동으로 멈추고 귀에 꽂으면 다시 재생되고.. 뭘 상상하던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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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대의 단점이 있으니
이거 착용하면 바보처럼 보인다입니다...
와이프가 에어팟 보고 와 이쁘다 하더니 제가 사용 하는거 보더니..
"근데 오빠 바보처럼 보여" 이러네요...
그냥 아내분이 남편분을 싫어하시는거 아니져?!ㅋㅋㅋ
완얼....?!
ㅋㅋㅋㅋ
저도 지나가는 사람 착용한 것 본적이 있는데...
무척 어색해 보였어요. ㄷㄷㄷㄷㄷㄷㄷ
기존 블루투스 이어폰과 다른게 무엇인가요
저기 있네용;;귀에 때면 자동 재생이 꺼짐?
아이폰 전용이기때문에 편의 기능이 더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귀에서떼면 꺼지는 제품은 많지않나요?
정우성이 껴야..ㄷㄷㄷ
저도 집에 택배로 와있는데 미개봉품으로 팔지 껴보고 사용할지 고민중이네요.
처음엔 보청기인가? 싶더군요... 익숙해지길 바래야죠 ㅋㅋㅋ
그냥 졸 비싼 블투이어폰.
블투 하면 dac 작동이 안해 유선만 쓰네요...
광고보면 완전 간지나게 착용하며 음악 즐기는데 정작 내가 끼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