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게는 눈팅만 했는데 글은 처음 써보는네요 ...
생각할수록 어이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요....
저희 아이는 올해 초등학교 2학년이며 담임선생님은 정년이 얼마 남지 않으신 남자분입니다.
평소 말투가 거칠다는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 ..
2학년이 되고 첫 학교청소하러 갔을때 다른 학부모가 아이 봄이라는 책을 봤느냐며 물어보시더군요
본인 아이책에는 욕이 써 있었다며 ... 00이도 욕을 썼다고 한번 확인해보라고 하길래 봤더니 x발 x놈새끼야 라고 써져있는걸 보니 순간 멍해지더군요...
그날 저녁 아이한테 물어봤더니 선생님이 이런 상황에서는 욕이 나올수도 있다며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라고 했다는 겁니다...
설마... 그래도 욕은 안하시겠지 라는 생각으로 아이한테는 나쁜말이니 앞으로는 쓰지마라고 얘길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금요일 같은반 엄마들 단톡방에서 선생님이 아이들한테 욕을 하신단 사실을 알고 기가 막히더군요
이제 초등학교 2학년 ...9살 아이들한테 개#에 새끼 ,[email protected]/* */ 새끼 쳐맞을 놈에 새끼 [email protected]/* */ 새끼 ... 등등 ..
그리고 오늘은 이 [email protected]/* */ 니네가 [email protected]/* */ 사람새끼냐 라고도 하셨다네요...
ㅎㅏ...톡을 읽은후부터 손이 떨리고 화가나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도통 감이 안잡힙니다...
어떤것부터 해야 할까요......
교육청에 신고 넣으세요
와.... ㅂㄷㅂㄷ......
이거 심각한데...
주변 학부모님들과 함께 신고해보세요;
교육청 신문고 고고
담임 선생님 표현을 빌려보자면,
미쳤네요 그 '샹년'
파면처분을 해야한다 ㅂㄷㅂㄷ ....
이건 좀... 심한데.....
교육청 민원이 직빵이죠.. 교장한테 얘기하는건
내부에서 쉬쉬할 가능성이 농후함...
청와대 신문고는 어떨까요?
자신의 진분이 무엇이고 어찌해야하는지 모르는것도 아닐텐데.애들한테 악영향가겠네요..저게 뭡니까..
언론화시켜도 될듯하네요
선생님은 존경하고 지켜야 하지만 선생질 하는 것들은 사만 두면 안됩니다.
어릴적 생각하면 치가 떨리는 선생질 하던 것들이 떠오릅니다.
제 삶에 큰 악영향을 미친 작자들이거든요.
꼭 윗분들 의견을 반영해 주시면 좋겠다고 생각 합니다.
바로 교육청으로... 전화..
뭐 이런 빌어먹을 놈의 새끼가 선생질이야?
저러고도 스승의날이라고 꽃 달았겠지?
선생이아니라 상놈이네요...
정신질환 있는 사람일지도 모르겠어요.
어떻게 그 어린애들한테 저런욕응 할 수가 있어...
청와대 민원도 넣어보죠 문댙 의 아이키우기 좋은나라 정책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교사는 박살을 내야함......
이건 심각한데
그냥 짤리는 정도가 아니라 처벌 받게는 못하나요?
정신병원이라던지 감옥이라던지
정년 얼마 안남아서 눈에 보이는게 없나.. 민원 많이 넣으세요 애한테 할게있고 못할게있지.. 그리고 정년 얼마 안남았으면 교장도 어떻게 못해요.. 교육청 이상으로 넣으세요
이건 예전부터 그랬죠. 제가 초딩때도 20대 젊은선생이 욕 서슴없이 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선생 이름도 아직도 기억합니다.
아직 옳고 그름을 스스로 분별할 능력이 없는 애들이 저런 교사의 가르침을 받고 있으면 애들 미래가 걱정되네요 ㅠㅠ
바로떠오르는건 국민신문고와 교육청에 민원넣는거네요.
국민신문고에 민원 한 번 넣어봤는데 시간 얼마 안 걸려요.
무조건 상위로 민원, 신고밖에 없습니다.
지방교육청과 국민신문고에 신고 넣으시면 됩니다. 징계위 열리겠네여
저런것들은 연금 을 못받게 해야돼요
그러면 바로 꼬리내린다에 내 전재산
오만원 건다
일단 정말로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욕을 하는지,
직접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해 보입니다.
아이들이 항상 진실만 말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꼭 교육청에 민원넣으세요
저 중1때 담임이 저런 비슷한 인간계열이였는데(때리고 욕하고 인격모독하는 말종영감)
한참 지난 지금도 아직도 트라우마 비슷하게 있어요.
훨씬 어린 애들에게 뭔짓인지 모르겠네요. 아!!화나!!
사범학교나 나왔나모를...
저런 사람들이
진짜 동료 교사들도 힘들게함
부모들에게 편견생길만한 행동을 아주 서슴없이 하네요. 교육청에 신고해야할듯
정신 나간 선생이네
정년 얼마안남은 늙은 선생질하는것들 꽤 많아요. 연금 쳐받고 희희낙낙 살날 얼마 안남았다는거죠.
신문고,교육청..교장 위로 다 신고하세요. 그래야
지 말처럼 아..좃됐구나..인생은 실전이라더니 하죠..눈물콧물 코스프레에 속지 마시구요.
쌍노므 늙은이가 더구나 일선교육현장에서
지 손자가 할아버지는 개호로새키야? 해야 반성이라도 할라나
이건 꼭 신고 하시기 바랍니다.
인간말종이네요.
애들 맘속에 이미 화가 자리잡은듯 보이네요. 교과서에 저렇게 울분을 표출하는것을 보니.. 선생에게 응당하고 가혹한 처벌 내렸으면 합니다
교육청보다 상급기관인 교육부에 넣으세요. 국민신문고로요. 증거 되도록 많이 첨부해넣으세요. 첨부파일 5개까지 넣을 수 있어요
국민신문고 2.0 어플 이용하면 모바일로도 쉽게 신청가능합니다.
평소 언행에 문제가 있던 교사에 대한 민원 사항이 있어서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우선 교육청에 민원넣으시면 됩니다. 해당 지역 교육청 홈페이지에 민원 넣으시면 그 다음날 바로 민원 내용에 대한 확인 전화 후 해당 교사에 대한 해명과 진행 사항에 대한 전화가 옵니다. 저같은 경우는 교육청 공무원이 학교에 문제가 있을 것이니 민원이 해결되면 해당 내용을 삭제해달라는 전화가 와서 고민 끝에 삭제를 했습니다. 다행이었던 것은 그 교사가 언행에 대해 반 전체 아이들에게 사과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지역 교육청 민원이 답인 듯 합니다.
교육감에게 ..
아이 초 2때 비슷한일이 있었습니다.
물론 담임이 욕하거나한건아니지만... 방학숙제로 학원다니기 같은게 나왔었거든요
그당시 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교육감에게 바란다 같은 코너에 글을 올렸습니다. 여긴 지역 언론사 기자들이 수시로 보는 코너라서 반응 바로바로 나옵니다.
혼자서 하지 말고요..단체로 같이 행동을 하세요. 혼자서 하면 독박 쓰고 문제 커지면 나머지 학부모들 뒤로 발 뺍니다. 단체 행동을 통해서 하시고요..
혼자 하실거면 추후에 불어닥칠 어떠한 일에도 흔들리지 말자고 다짐 또 다짐하시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