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네즈야...

일단 먼저 칭찬한다...
너 친구들은 잘뒀더라...내가 어제 니글 올리니까
니 친구들한테 연락오더라...보기에만 그렇지
생각보다 좋은놈이라고...난 인정 못하겠지만...
니 친구가 내가 좋아하는 동생이라 이 글을 마지막으로
이제는 니글 안올릴려고 한다...혹시나 니 친구를 통해서
내 전화번호 알아낼 생각은 하지마라...
난 쌈도 못하고 몸도 비리비리하고 집에 돈도 없는 뚜벅이다...
하지만 오해는 하지마라 너때문에 글을 안올리는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동생 부탁이라 글을 안올리는 것 뿐이지
그리고 니가 나보고 저격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나 아무한테나 그러는 사람아니다...그건 시배목 분들이
더 잘아실꺼다. 그리고 너한테 사과할 생각은 티끌만큼도
없다...내가 사과하더라도 그건 진심이 아니거든...
그러니깐 안할라고...그리고 경상도 경상도 하는데
지역감정 조장하는 발언 하지마라. 그 말보고
무지 화가난건 사실이지만 니손에 놀아나기도 싫고
상대하기도 싫더라. 니가 한가정의 가장이고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그딴소리는 고이 접어서 넣어두고 두번다시는 꺼내지마라
앞으로는 안전운전 하고 열심히 살아라.
차 조지고 싶으면 서킷가서 조지던가 하고...
참고로 서킷에 펜스값 겁나 비싸다더라...보험도 안되고...
이건 내가 알려주마...너도 알것 같지만 혹시나 모를까봐
그리고 남자가 말이 많아서 좋을께 하나도 없다는 말
너도 들어봤을꺼다..실제로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넌 시배목에서는 말을 좀 아껴도 될것 같다...
날씨 좋은 화창한 일요일에 나는 놀러갈꺼니까
너는 열심히 장사해라~조만간 기변할꺼라며???
그럼 열심히 벌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