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에 귀천이 없죠 똑같은 월급쟁이니까
근대 노조에선 귀천이 있어요
D조선 다닐때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D조선은 노조 활동이 크긴 합니다
물론 D조선 직원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d조선 사무직은 노조 가입이 불가능하죠
가끔 노조에서 이런저런 집회를 합니다
협력사인 제가 물었죠
협력사도 참가 가능하냐고
노조 조끼입은 사람이.그러더군요
협력사는 불가능하다고 ㅋㅋㅋㅋ
협력사 사장들끼리 모여서 직원들 월급 깍고 먹튀할때
노조는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블럭위에서 목매 자살한 사람도
노조는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300명 넘는 직원을 가진 사장이
3개월치 월급+퇴직금 지불 안하고 도망가도
노조는 한게 없습니다
왜냐
그사람들은 협력사 직원일뿐 노조 가입자가 아니니까요
그런애들이 귀족노조지 뭔가요?
한여름 협력사 들어가는 블럭은 에어컨 설치 없이 진행하지만
직영 블럭은 에어컨 없으면 안들어간다고 일안해요
노조가 막아주거든요
그게 노동조합 인가요?
그냥 폐수처리장에서 썩어가는 고인물이지
잘하는 노동조합도 있겠죠 당연합니다
지금은 s 조선 다니고 있습니다
여기는 대놓고 사업장 안에서 못하고 문 밖에서 하더군요
노동조합: 협력사 aa 사장 구속 성공!! 밀린 임금 지불 완료!!
이런식으로 알려주거나
노동조합: 어디어디 회사 부당해고 200명 부당하다!!!
라고 알려주는 노동조합도 있습니다
제목 어그로는 죄송하지만
노동조합도 다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규직 비정규직 차별하는 노조는 귀족노조 맞습니다
https://cohabe.com/sisa/22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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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홍준표가 욕먹는건 모든 문제를 강성귀족노조탓을 했기 때문이지 강성귀족노조도 문제점이 많습니다.
비정규직도 노동자입니다. 하지만 지금 노조는 정규직만 모여서 타협하고 본인들 대우만 챙기고 쓱 빠져나가죠.
민주노총 총파업해서 민주노총만의 정의를 널리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포스터 보니까 비정규직철폐 어쩌고 하던데
미끼상품으로 넣은 건지 아니면 노조인원을 늘리려는 건지 여튼 주장의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저는 협력사를 챙기지 않는 대기업들의 횡포에는 분노했어도 그냥 넘어갔어요.
솔직히 내 일도 아니니까요.
그런데 어제 밤 비정규직노조원들이 민주노총에 <큰 절> 하는 사진을 보고 너무 놀라서 잠을 잘 못잤습니다.
천민자본주의, 노예끼리 금쇠고랑-쇠쇠고랑 자랑, 인간성 파괴, 차별이 차별을 생산하는 현실을 한순간에 이해했습니다.
그런 행위를 할 수 밖에 없는 절박함, 그 행위를 말리지 않는 잔인무도함 에 지금도 손이 떨립니다.
정의당, 노동당, 민주노총 기타 등등이 말하는 노동과 노조는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고민하고 있습니다.
중공업 자동차 특정 노조는 귀족 노조 맞습다. ㅎㅎ 특히 횬다이
노조 가입도 못하는 국민이 대부분이죠
노동조합에 대하여,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시는거 같아요. 노동조합은 기본적으로 이권단체이고, 자기 조합원의 이권을 대변하는거지.. 전체노동자의 이권을 대변하는 단체는 아닌듯 합니다. 물론 정규직이 비정규직을 도와준다는, 약자를 도와주는 도의적인 부분에서 역할은 당연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 권리는 스스로 쟁취하는 부분이 주가되고, 남이 만들어주는 부분은 보조가 되어야할거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노조 결성률이 너무 낮은거같아요.
이게 애매 한데 노조는 자기 집단 이익만 추구하죠
근데 이걸보도 욕할수는 없는거 같습니다 당연히 비정규직들이나 협력사도 같이 챙겨주면 고맙겠지만 고마운거죠 당연한게 아니라 협력사나 비정규직도 노조 결성 말고는 답이 없죠 문제는 민주노총이나 이런 노동자 대표 단체들인데 애네들은 노동자 대표 하면서 비정규직이나 이런애들 안챙기는거 보면 답 없는듯
바로 옆에서 함께 일하는 비정규직을 외면하는 사내노조는 노조가 아니라고 봅니다.
충분히 동료가 될 수 있음에도 외면하고 자신들의 월급을 조금이라도 높게 받기 위한 도구로 밖에 생각안하는 겁니다.
힘든 일은 비정규직에게 전가하고 자신들보다 낮은 계급인 비정규직을 하급으로 인식하는 순간부터 인정받긴 글른거죠.
대표적인 노조가 기아자동차.
비정규직을 노조에서 제외시켰죠. 혐오스럽습니다.
귀족 노조가 잘못하고 있으니 귀족 노조를 보통의 노조로 만들어야 한다고 할 것이 아니라 모든 노동자를 귀족 노조에 가입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게 모든 노동자를 위한 게 아닐까요?
노조관련 법 좀 찾아보세요
아무리 힘이 센 정규직 노조라도 직접적으로 협력사 비정규직의 임금문제에 개입하면 불법입니다.
협상테이블에 의견을 제시하는 정도밖에 못해요
이시기에 민주노총이 파업하면
대선토론에서 홍준표가 한말이 맞는게 되는걸
민주노총은 모르는거 같음.
대우조선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협력사직원의 경우 비정규직이 아닙니다. 협력업체에 소속이 되어 있는 협력업체 정직원이구요. 이분들의 경우 보통 일감 단위로 움직이며 대우에서 일이 끝나면 삼성가기도 하고 다른 조선소 가기도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대우조선 노조에 협렵업체를 가입한다는 건 말이 안되는 얘기입니다. 직영과 협력업체의 일의 불평등함의 문제는 인정합니다. 위험도가 높은 일의경우 협력업체를 쓰게되는 경우가 많죠. 또한 직영에서는 안전이 확인안되면 일자체를 못시키게 합니다. 자그럼 위의 작성자분 경우에서 협력업체 사장이 돈을 갖고 튀었는 상황에서 그게 노조의 영역 일까요? 사법의 영역 일까요? 사장이 돈갖고 튄걸 노조보고 해내라고 하면 안되죠. 사무직의 경우 말씀하셨는데 맞습니다 노조가입 안됩니다... 근데 이건 예전에 사무직에서 스스로 노조탈퇴했다고 하더군요. 그이후 사측이랑 어떻게 합의된지 모르겠지만 노조가입이 안되고 있고요. 사무직도 노조가입하고 싶습니다ㅠㅠ대우가 어려워서 임금깍이고 희퇴 할때 노조가 있는 생산직은 피해가 적었지만 사무직은 힘없이 쓸려나갔죠. 사무직원 들도 노조가입 하고 싶어하는 사람 많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구심정이 되어 뭉쳐줄 사람이없더군요. 어떤 노조원의 말을 들어보니 지금의 노조는 불합리한 세월동안 투쟁해서 만들어졌는데 협력업체나 사무직은 투쟁하지 않으면서 그 과실만 먹으려고 한다고 하더군요...그이야기 들으니 맞는 같지만 그 노조원도 선배들의 과실을 취하는 것 뿐인데 좀 그렇긴 했습니다..어쨋든 자기가 속한 곳에서 노동의 권리를 확보하여면 자기가 속한 조직매에서 뭉쳐서 노조를 만드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른조직들이 기존에 만들어 놓은 노조에 얹혀가려고 하면 결국 또 다른 갈등일 뿐이라도 생각합니다
개념글이네요
제일 꼴보기 싫던글들이 이런 귀족노조를
옹호하는 글들이었는데 억압받는 프레임에
물타기 하면서 말이죠
결론은 이익단체면서 전체 노동자 권리를
대변한다는 식으로 물타기하는 꼴이 추잡하다는
거죠 이익활동 열심히 한다고 욕할필요도 없지만
마치 노동자인권을 대변하는양 요란떠는 글들이
토나올정도로 불편했는데 시원한글 좋군요
법이 갈라치기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노조 요구는 자신들의 임금 근로조건이 아니면 다 불법으로 해석하고 있을거에요. 끼리끼리 해 먹는게 꼴보기 싫기는 하지만 일단 노동자가 연대하여 운동하는게 합법이 되고 파업 등에 대해 기업이 손배를 못하도록 세상이 바뀌었으면 합니다
노조의 탈을 쓴 적폐.
노동자를 귀족이라 부르는건 니들끼리 싸우라는 프레임이죠.
귀족 노동자가 없어지려면 이명박 홍준표 처럼 모든 노동자는 6,000만원 이상 벌면 안됩니다.
노동부나 법원이 아니라 민주노총 정책대의원대회에 참가한 대의원들에게 (삼천배 시위를) 하고 있다”며 “(민주노총 산하 산별노조인) 민주일반연맹에서 제명된 지 3년 동안 연맹 복귀를 위해 노력했지만 이뤄지지 않아 마지막으로 대의원들에게 이렇게 절을 올리고 있다. 민주노총에 가입하기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758057.html#csidxd1ccd926f6075dd80860dcc4be3df15
특정 노조를 비판하고 귀족노조라는 프레임을 씌울게 아니라 법을 개정해서 국가가 노조, 정확히는 노동자를 지원해줘야 합니다.
만약 법 개정을 통한 지원이 확보되었음에도 노조가 이기주의 내세운다면 그건 그 때 그 노조를 박살내야죠.
지금 상황에 대뜸 노조를 공격하고 귀족노조 프레임 씌워서 갈라치기하는건 결과적으로 모든 노동자들의 손해입니다.
그리고 이게 뭐 새로운 일이 아니에요. 이 나라는 항상 그랬습니다. 노동자와 노조가 싸우는 동안 사측은 신나게 해쳐먹었어요.
대전 선부터 경제게시판에 몇 번 댓글 달았습니다만, 어김없이 이 구질구질한 방법 식상한 프레임이 나옵니다.
정규직 비정규직 대립시키고 노동자와 노조를 대립시키는 수 십년 동안 반복된 프레임. 이거에 넘어가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