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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엄마의 눈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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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세월호 선미 4층 8인 다인실에서는 다수의 유골이 발견됐다. 잇따라 유해와 뼛조각이 발견되고 있는 4층 선미 객실은 단원고 미수습자 조은화 양과 허다윤양이 사용했던 곳이다. 

 

 

그런데 오늘 조사팀은 발견된 유골 중 치아를 통해 조은화 양의 유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은화양의 어머니는 지난 3년 간 가장 활발히 세월호 미수습자 발견과 세월호 인양을 위해 활동했다. 


결코 축하할 수 없는 일이지만 오랜 시간 딸의 유골을 찾았던 어머니의 마음에 작은 위로와 평화가 함께 하길 기도한다.




댓글
  • 봄의천국 2017/05/13 16:40

    맘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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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ff 2017/05/13 16:41

    엄마 울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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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uble2 2017/05/13 16:43

    아 은화 찾았군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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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여 2017/05/13 16:45

    은화야 돌아와줘서 고마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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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2병끝 2017/05/13 16:50

    다윤엄마 더 외로우시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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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곳에그분이 2017/05/13 16:52

    다윤아 얼릉 엄마품으로 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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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름같이 2017/05/13 16:52

    은화 어머니가 저분이셨구나. 항상 가장 앞에서 노력하셨던분...고생하셨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위대하다는 사례를 또 한번 만들어내셨군요. 그로인해 국민들 또한 불타올랐으니 감사드리며 평생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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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무 2017/05/13 17:01

    아...목이 너무 메이는데...어머님 마음은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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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기타 2017/05/13 17:03

    저는 아마도 죽을때까지 세월호란 단어만 들아도 눈물날것같습니다...
    나머지분들도 모두 돌아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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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쏟아지다 2017/05/13 17:04

    다윤양도 얼른 나오길 빕니다. 은화양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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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친없는놈 2017/05/13 17:07

    돌아와 고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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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재인이 2017/05/13 17:07

    은화 손 잡고 다윤이도 어서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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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미노패밀리 2017/05/13 17:08

    집에가자 은화야.
    늦어서 너무나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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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리를먹는뱀 2017/05/13 17:08

    은화야 너무 늦게 찾아서 미안해...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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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사냥꾼 2017/05/13 17:08

    어여 품으로  돌아온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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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인스팅트 2017/05/13 17:08

    어머니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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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arlrosa 2017/05/13 17:08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앞으로 건강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은화양도 그러기를 바라겠죠.
    어머님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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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鬼面瓦 2017/05/13 17:11

    아가야.... 아가야..이젠 가자 그만 집으로 가자...기다려 주어서 고맙구나.. 못난 어른이 할말이 없구나.. 미안하다..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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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식용삼겹 2017/05/13 17:12

    은화양 돌아와서 고맙고, 다른 분들도 얼른 가족 품으로 돌아 가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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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athvalley 2017/05/13 17:13

    은화야, 외롭고 힘든 시간이 이제 끝났구나!
    엄마 품에 잠시 머물다 천국으로 영원한 여행을 떠나렴!
    그리고 고마워!
    우리 모두를 위해 애써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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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우꽃등심 2017/05/13 17:14

    은화양이 돌아왔네요 정말 손꼽아 기다렸던 일인데너무 슬프고 화납니다... 은화 어머님 마음은 어떨지 헤아릴수조차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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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린업 2017/05/13 17:15

    이명박그네 정권동안 우리사회가 잃어버린
    공감능력...
    우리가 지켜냈습니다
    이제 그들의 아픔을 보듬어줄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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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STACHIOS♥ 2017/05/13 17:15


    이제 시작입니다. 그날 생중계 보면서 울분을 삭히지 않았던 심정 그날의 심정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탄핵만이 끝이 아닙니다.
    그들에게도 똑같은 고통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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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까 2017/05/13 17:16

    다윤이는 어딨어요?
    다윤아, 다윤아, 어서 오렴. 엄마가 기다린다.
    아가 집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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