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비정규직 정규직화 이슈에 대해 힘을 모아주세요.

추천! 드립니다. 맞습니다 서로 끌어내리다가는 다같이 계속 떨어지는길밖에 없죠.

청소노동자는 비정규직이어야한다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좋은 정책 깍아내리기식 분탕이군요

갈라치기하는거죠.ㅅㅂ노

사회가 아직 이기적풍조라 자리잡기 좀 힘들겁니다.
지지하는 사람 많습니다! 당연히 지지해야 하는 거고요.
같이 노력합시다. 저도 지나가다 이상한 댓글 보면 거들게요.

근데 이게 인국공 직접채용이 아니고, 중간에 아웃소싱업체 껴 있는거 아닌가요?? 아웃소싱업체에서는 정규직이고, 인국공과 계약이 2년 단위라서 매2년마다 업체 바뀌면서 계약승계 안될까봐 그게 불안하다는 걸로 봤는데,
이걸 아웃소싱 업체를 없애고 인국공에서 직접 채용하겠다라는 얘기인데, 인터뷰 진행할거고 여기서 떨어져 나갈 사람 생길테고... 정확히 인국공에서 어떤식으로 진행할려고 하는건지 내용을 못봐서 차마........
아웃소싱을 없앤다고 하면... 이게 사회분위기상 이제 빨대 꼽는 쓰레기들은 없어질듯........ 일은 노동자가 하고 돈은 아웃소싱 업체들이 다 가져가는 이상한 구조가 없어질듯

위로.. 토닥토닥

도퇴->도태
문맥을 봐서 도태란 단어보단 퇴화 라는 단어가 어울려 보입니다;;

근데.정규직 해주는거 맞나요? 오늘 뉴스 에서는 금년내 정규직 이라 했는데 민노총 에서는 중규직 아니냐고 하던데 뭐가 맞는거임?

그렇게 말하는 새끼들이 아무데나 쓰레기 막버림...인간쓰레기덜

일본이 사민평등 정책 실시할 때 가장 반대했던게 평민이랍니다. 왜냐하면 천민과 동급이 되므로. 양반(사무라이)와 동급이 되는 기쁨보다 천민과 동급이 되는  것이 더 불편한게 인간입니다. 그걸 이용해서 수구세력이 민중을 갈라치기는거구요. 그래서 우리는 단결해야 합니다. 다 같이 양반이 되는 기쁨을 누립시다.

좀 답답하네요. 얼마전 국회청소노동자 정규직화도 무기계직 전환이고 인천공항도 마찬가진로 무기계약직.전환한다는겁니다. 무기계약직은 처우가 좋아진다기보다 고용안정의 좋아진다는거죠. 엄밀히 따지면정규직전환은 아닙니다.

마음은 이해되는데 솔직히 말하면
바로 정규직시켜주는건 역차별이 맞고 그래선 안되는게 맞죠.
비정규직이 바로 정규직되면 비정규직에겐 좋지만 20대 공부 남들만큼 안하다가 비정규직 들어가서  30대에 공짜로 정규직된사람, 20대 내내 젊음 꼬라박아서 석사 박사 공시생2~3년 이렇게 시간돈 투자해서 30대 정규직 일하는사람 비교하면 화가 안나는게 비정상이죠. 그리고 그걸 참으라고만 한다면 오히려 그게 나쁜 것이죠.
이런 제도적 문제는 정부가 일으켜놓고 그 문제하에서 정당하게 쟁취한 법적이익에 대한 불평등을 감수하라는건 말이 안 되죠. 그건 그냥 정규직이 된 사람한테 정부가 책임전가하는 꼴이죠.
비정규직은 비정규직이라는 위치에 대해 법적 신뢰이익을 갖고 자기가 그 기준에 맞춰 인생을 살았으므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해주어야 할 의무는 없어요. 정규직으로 될 거라는 법적이익도 없으므로 사실상 배려해야할 이유는 없어요.
정책은 예고가 있어야 하고 유예기간이 있어야 하죠. 왜냐하면 기존의 정책에 대한 정당한 신뢰이익을 갖고 있는 사람한테 그 법적기득권을 함부로 뺏어가면 안 된다는 게 이미 대법원과 헌재판례에서 확립된 내용이구요.
따라서 형평성있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 비정규직을 바로 정규직으로 해선 안 되는게 맞습니다. 비정규직 임기를 다 마치고 퇴직한 후, 정규직채용조건에 맞는 자격을 준비해서 채용시험에 합격하는 빙법으로 정규직으로 올라가는게 맞습니다. 만일 아무런 조건없이 그대로 올려준다면 지금까지도 정규직이 되기 위해 피나는 노력과 시간 돈 투자한 많은 이들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입니다(그 정규직자리를 비정규직이 그대로 차지하니까 t.o.가 적을 수밖에 없음). 비정규직 중 정말 필요한 사람은 특채로 뽑으면 되는 가고요. 굳이 애써 논란을 만들면서까지 비정규직자들에게 수익적행위를 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생각이라고 할 수도 잇는데
담뱃값이 오르고 얼마지나지 않아 소주값이 올랐듯이
정규직이 정규직이되는 안정적인 직업구조의 시작이고
중간에서 떼어먹는 비정상적인 구조가 없어지는 수순으로 봐주면 참 좋을텐데 싶네요
저런 시작들이 자신들에게 돌아올 수 있음을 왜 생각하시지 않는건지..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비정상적인 구조에서 비정상적인 수익을 얻고 있는 몇몇뿐일텐데 말이죠...

지금의 정규직만큼의 월급은 안줘도 최소 최저시급은 맞춰서 줘야되는데 시급 5000대 꼴입니다 ㅜㅜ
월급보다는 불안불안한 계약직보다 정규직이 되는게..
뉴스보면 댓글에 정규직들은 쌔빠지게 공부해서 정규직 됬는데 비정규직들은 무임승차해서 월급 더 많이 받으려한다 이러는데 원래 3500받을걸 아웃소싱이라 업체에서 얼마 떼고 2500정도 받는데ㅜ
중간에 업체만 사라져도 월급은 충분히 해결될거라봅니다

꼭 그렇게 하향평준화를 해야 직성이 풀릴까? 같이 뭉쳐도 모자랄 판에.

솔직히 지난번 교육공무원법 논쟁은 정말로 역겨웠습니다. 누구는 개고생해서 공무원 됐는데 누구는 그런 시험도 안 치고 공무원 된다나 뭐라나 하면서 어지간히도 말들 많더라고요.
근데, 공무원 시험이나 임용고시 같은 게 합격자한테 돈 주려고 치르는 게 아니잖아요? 원래는 그저 일을 시킬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시험일 뿐이지. 다만 너무나 일자리가 없다 보니까 그쪽으로 사람이 몰리고, 그런 탓에 뭔가 굉장히 왜곡되었을 뿐.
노동을 시킨다면 합당한 대가를 주어야 마땅하고, 일을 계속적으로 시킨다면 그게 공무원 신분이든 아니든 당연히 정규직으로 만들어야 맞는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