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올렸던 관련글이고요..
파워가 꽤 괜찮은 놈이고 증상도 파워는 아니다라고 생각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에 있던 750W짜리로 교체해서 진행해봤는데도 역시나 같은 증상이었습니다.
해볼건 다 해 본 상황이라 인텔에 전화했더니 목소리 예쁜 여성분이 받길래 씨퓨담당 엔지니어분하고 통화하고 싶다고 했더니 본인에게 말하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증상을 설명했더니 충분히 씨퓨를 의심할만한 상황이라고 보내시거나 4시 30분까지 가져오라고 하길래 냅다 쏴서 마감시간 전에 간신히 도착, 주차할 곳 없어서 비상등 켜고 들어가 접수했네요.
접수받는 여성분이 미인이셔서 당황했는데 전화주신분이세요?하고 물으시더니 차 대고 오시는동안 테스트 해보시겠다더니 직접테스트를..ㅎㄷㄷㄷㄷ
시동끄고 들어왔더니 바로 '불량이네요' 하시면서 '말씀하신 증상입니다'라고 교체를..
완전 제 스타일이신..씨퓨 또 나갔으면 좋..아..아닙니다..
조언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막히는 불금이니 얼른 가야겠습니다
축하드려유 ㄷㄷㄷ골치아프셨을텐디유..사이다 한잔하세유
이놈의 뽑기운 씨퓨까지 불량이라니요 ㅠㅠ
니 뽑기운이 그렇지
그러게 말이다 세상에나 ㅠㅠ
와....씨퓨 고장난거 첨봄..ㅋㅋㅋ 대박~~~ㅋㅋㅋ
저도 첨 봤어요 ㅠㅠ
이제 국민오버 다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ㅎㄷㄷ
첨부터 코어 전압 1.6V넣어주세요.
한번 더가시게..ㅋㅋㅋㅋ
ㅋㅋㅋㅋ 안 죽고 전기요금만 잔뜩 나오면 어쩌죠 ㅋㅋ
-ㅂ- 고장난 인텔시퓨 삽니다.
아, 난 서울갈일이 없구나.... OTL
제가 다녀본 센터들 중에서 단연 최고였습니다 ㄷㄷㄷ
그래서 너도나도 외국계 기업 하는군요 ㄷㄷㄷㄷㄷ
저는 한번겪어봄..
씨퓨나가면 별 희한한증상 다 보게됨...
저는 결국 인텔에 RMA보내서 새거받았었지요
씨퓨일거라곤 첨에 생각도 못했네요 ㅜㅜ
에휴 집에가서 씨퓨에 물부으시겠네 ㅠㅠ
언제나 그렇듯이 우린 방법을..ㅎㄷㄷㄷ
슬회장님 기본은
E5-2679 v4
벌써 바꾸고 싶긴하네요.
건강하시죠?
불금엔 새로 시작할 수 있으셔서 다행이네요 ㄷㄷㄷ
여태 CPU 불량을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만~ 저두 XT 부터 시작해서 i7 까지 죄다
조립해서 사용해 왔거든요~ CPU도 불량이 나는군요~~
ES 많이 사용하는데 그런놈들 종종있습니다
그리고 시퓨에 저항 어느거냐에 따라 그냥 작동하는것도 있고 작동안하는것도 있구요
저항 수리해서 사용하시는 분도 있어요
ㅎㄷㄷㄷㄷ 초고수분 나타나셨...
와......예전 핀스타일일때 핀이 나간거 말고 번개나 화재, 화재로인한 소화전침수 같은 상황외에 사용중에 고장난 경우는 정말 처음보네요
10년넘게쓴 서버도 10년된 데스크탑도 보통 보드가 나가서 못쓰는데 대박입니다
씨피유도 불량있구나
불량씨피유삽니다
슬시님 뽑기운은..정말..ㅎㄷㄷㄷㄷㄷ
슬사님 거기 어딥니까 제 CPU도 고장날것 같습니다
어휴... 잘 해결돼서 다행입니다.
CPU 웬만해서는 잘 안나가는데 일반적인 상식 땜에 원인 찾느라 고생하셨네요. ^^
cpu는 고장나기도 힘든건데 ...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