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딩 때
짐작으로 7~8평 쯤 되는 곳
온 가족이 지냄
화장실은 1층에 내려가면 365일
고장난 공용화장실이 있었음
그래서 소변은 요강에 해결함
비 오면 잠 다 잠
천장에서 비가 세니
세수대야 부터 밥 그릇까지 총출동 해서 물받고
넘치기 전에 비우고
비가 미친 듯이 올 때면 이것도 의미 없이 방이 그냥 물바다임
그때는 인지 못했는데 지금 생각 해보면 진짜 위험 했음
썩은 어금니 뽑을 돈이 없어서
혼자서 보일러실에서
몇날 며칠을 낑낑 알다가
뺀지로 직접 뽑음. 국딩 때
맨날 찢어진 옷
똑같은 옷 입고 온다고 놀림 받음
선생들은 대놓고 괴롭힘.때림.
지금 생각 해보니 그거 안줘서 인듯
허구헌날 아빠는 엄마 때림
엄마는 그거 피해서 집에 안들어오시고
먹을거는 없고
아빠는 술 마신다고 일 안나가고
라면 값도 없고
굶고...
이렇게 커서 그런지
경제적으로 괜찮은 중년이 되었는데
세상 불행하게 살고 있네요
인성 형성 기간에
방치 된 채로 성장한 게
크지 않을까 짐작만 합니다
https://cohabe.com/sisa/2177881
성장과정이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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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모두다 그렇진 않지만 인격형성 과정에 사랑받고 풍족하게 지낸 시람은 대체로 안정적인 성격을 가지게 되는거 같아요
연구결과는 그렇지 않다고 결론 났습니다
dna절반
친구 40~50%
가정환경 10프로 미만
네 그렇군요
장재원 아들이나 재벌자식들 사고치는거 보면
외부로 유출되는걸 막아도 그정도로 알려지는거면
오히려 보통 이상이죠
그냥 탓하고 싶은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어찌되었는데유??
고생하셨네요~ 유투브에 좋은 내용들 많이 있던데.. 저도 이것 저것 도움될까 해서 자주 보고 있습니다.
어린시절이 행복했다면 더할나위없었겠지만,
그건 내가 선택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경제적으로 괜찮으시면 좋은거죠
병원 다녀보세요.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