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하하 안데르센 에-멘 부분이 좋아서 최애캐에요^^
그리고 저 부분,
특히 저 -죽은 프로테스탄트- 부분이 제일 좋아합니다
녹음해서 일하면서 자기전까지 하루에 몇번씩 듣곤 한답니다^^
목사: 하하 안데르센 에-멘 부분이 좋아서 최애캐에요^^
그리고 저 부분,
특히 저 -죽은 프로테스탄트- 부분이 제일 좋아합니다
녹음해서 일하면서 자기전까지 하루에 몇번씩 듣곤 한답니다^^
"하... 하지만 목사님도 프로테스탄트 인데요?"
"그런건 상관 없어요."
목사님 취향이 나랑 똑같군
신에게 거역하고 필멸자의 숙명인 죽음을 거부하는 불사자 무리들을 척살하는 내용인데 왜 어울리지 않죠?
신부가 아니라 목사면 프로테스탄트잖아.
좋아하면 안되지
에이-----!!!!멘!!
목사님 취향이 나랑 똑같군
에이-----!!!!멘!!
"하... 하지만 목사님도 프로테스탄트 인데요?"
"그런건 상관 없어요."
신부가 아니라 목사면 프로테스탄트잖아.
좋아하면 안되지
성공회 소속이라면 이야기가 좀 다를랑가?
영국 성공회가 목사 원본이나 마찬가지니 뭐
그럼 오소독스는?
음 바티칸...목사에게는 어울리지 않아
신부님에게 어울리지
여캐 찌찌가 엄청 컸어
팬티가 하얀색이였어
목사면 자기가 프로테스탄트 아닌가.. 자학적이군
목사야말로 누구보다 많이 목사를 만나볼테니...
생각해보면 종교쪽이 문과의 집대성이라
저런 뽕에 취하기 쉽기는 하겠네
신에게 거역하고 필멸자의 숙명인 죽음을 거부하는 불사자 무리들을 척살하는 내용인데 왜 어울리지 않죠?
어울릴만한 책이 아니라는 걸 당신은 어떻게 안 거죠?
오직 간지를 위해 신성모독은 물론이고 모든 국가와 집단을 희생시킨다는 작품...
고증이 철저해서 교황청 고사기에서도 인정한 서적임
이것은 교황청 수박도에도 그려져 있다
쟤들은 성공회라서 괜찮아요!!
안데르센이 검 십자로 취할때
아카드가 총을 역십자로 취하는데
사실 역십자는 교황의 상징이다
오히려 그걸 노리고 엿먹으라고 그런거일지도몰라
옆에는 프리스트가 있겠군
목사님 강구한씨 팬이신가보군요 헤헤
인테그라: 덤벼드는 나치를 닥치는 대로 모조리 찢어발겨 해치워버린 말 그대로 영국 무쌍이라고나 할까요. 다가오는 적을 끝에서부터 두동강내더니, 최후엔 온몸에 폭탄을 감고 적의 공중전함 전부를 날려버렸습니다. 영국의 수호신이죠.
펜우드의 손자 : 에이, 거짓말.
인테그라 : 사실입니다. 100% 사실. 정말입니다. 이 왼쪽 눈도 그 때의 필살검에 당해서 이렇게 된 겁니다. 그러니까 새 헬기 구입 대금을 부탁드립니다.
펜우드의 손자 : 또, 또요!?
목사님왈 반그리스도적 내용이긴 한데 그건 그거고 나 이거 좋아해 라고 ㅋㅋ
솔직히 뇌내 필터링 조금만 덜 거르면
안데르센 정도면 신념 있는 종교인으로 볼 수 있고, 예외 없이 강직한 모습은 배울 만하지
...문제는 그 결과가 매번 인간 뱀파이어 안 가리고 목을 썰라고 해서 정신줄 잡아야 하지만
저렇게 극단적으로 되지 말자고 되뇌이면서 보시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