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법조계라 검찰쪽이 무시할수도 있나여?

무시가 아니라 그들 인맥이 아니기에 무턱대고 그들 편을 들지 않는다 이거죠

이제 줄 대봤자 서울대 동기 정도 크크크

우병우 케이스가 있어서 조심해야지요. 임기초반이라도 반발이 심할테니 .. 야당과 보수언론이 집중공세를 펼테고.. 내부 개혁을 외치는 검사들의 도움이 함께 이루어져야..

개무시하겠져!!
검찰은 사법연수원 기수가 확실하니 서열정리되는건데
하 교수색히가 감히 검사를 이러면서 아주 개 무시하겠죠!!
그 어려운걸 해내야 하는 임무를 맡은거고

힘들죠. 검찰은 행정부 소속인데 행정부의 장이 대통령이에요. 그런데 지금 대통령의 공약이자 의지 자체가 검찰 개혁이죠. 노무현 탄핵 경험만 미루어 봐도 뭐.... 이를 실천할 적인자로 조국 교수를 민정수석으로 뽑은건데 협조를 안한다? 그건 곧 대통령의 의지에 대적하는겁니다. 그럼 검찰총장 목이 뎅강 날라가겠죠. 게다가 대통령부터가 비검찰 출신의 민정수석이었는데 ㄷ ㄷ ㄷ

실제적으로 민정수석이 최고권력 실세입니다!
국정원, 국방부,검찰 등 모든 권력의 인사권과 모든정보를 통제할수 있고
진두 지휘할수 있는 그런 자리라서
실제적으로 넘버 1이죠
어마무시한 자리죠
우병우 보세요
바그네, 최순실 다 감방가도 결국 안가지나요

졸라 무시함....
제아무리 검찰출신이라도 사시 기수 낮으면 대놓고 개무시하는 조직인데...

집권 초기 1~2년 정도는 말빨이 먹힐수 있겠지만
3년이후부터 레임덕이 오는 시기라
검찰개혁 불가능할수도 있어여
그들은 정치적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그들 자체가 최고권력집단으로 알고 있으니까요
검찰 없앴수도 없고
암튼 공소권을 많이 줄여서 최대한 절대권력을 주지 말아야죠

무시하지는 않겠죠... 다만 실수를 하기를 바라겠죠.. 그걸 또 물고 늘어지고..
아무리 똑똑해도 실무를 모르면 장악하기는 힘들고.. 아마 조국 교수경우는
더 나은 방법을 이미 알고있을듯... 개잡는데는 개가 제일 낫다. 어차피 검사중에서
따르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이 나서면 떡검새들 박살낼수 있지않을까합니다.

과거에 실패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확실히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