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줍;;;;

크기를보니 혼자 움직이기는 어려운 크기고 어미가 물고가다가 놓쳤을 가능성이큽니다. 모성애가 무시못하게 강한동물이니 그렇게 쉽게 새끼 버리지 않았을거예요. 아가가 버려진곳 주변에 삼색이나 노란냥이가 있는지 잘살펴보셔요 분명찾고 있을겁니다.

이미 사람손을 타서 있던곳에 데려다놓아도 어미가 안데려갈 가능성이 커요ㅠㅠ 병원진료받으셨으니 쫌만 잘 케어해주시면 하루가다르게 폭풍성장할거에요ㅎㅎ 키우실 여건이 안되시면 기운차링때까지만이라도 케어해주시고 임보나 입양알아보시면 좋을거같아요~ 한생명을 살리셨네요♡♡ 감사해요

결막염이 조금 있고 나머지느건강하다네요 제 주머니에서 안나와요  원장샘이 미묘랍니다.
모래와 사료 사와서 주니 배고팠는지 잘 먹네요.

제 무릎 앉혀놓고 쓰다듬어주니 기어올라와 저한테 입도 맞췄어요.  머리속이 복잡하네요.  작업실 2층이 넓고 쾌적해서 지내긴 좋은데..  사료값 병원비 그런 건 별로 문제 안 되고요.   마음 정리 할 때까지는 일단 보살피는 걸로.

키울수없는 요건이 정 안되신다면 아기가 조금더 큰후에 입양보내는것도 방법이 될수있을거에요.좋은 인연을 만났으니 건강하게 잘 살길 바래요

고냥이 2/10

발견하자마자 무게를 전자저울로 무게를 재어보니 500그람이 조금 안 되는 듯했고요.  엉덩이쪽은 똥 범벅.  얼굴과 귀엔 때가 새카맣게,  월령은 2~3개월 추정.  이가 전부 나서  사료도 잘 씹고요  많이 말라서 뼈만 남았어요.  잘 못 걷고 못 뜀.

아넘나착하셔ㅠ스윗 이왕이렇게된거 잘키우셨으면ㅋㅋ♥

아이고 간택당하셨는데 건강해서 다행입니다 ㅠㅠ
좋은일 잘보고 갑니다 !!!! 꽃길만 걷자  치즈냥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