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냥...
뭔가 존나 한 장면에 미치면 만족 할때까지 찍는게 분명 있긴함
뭔 영화 촬영 비하인드 듣다보면 저거 시발 진짜 누구하나 병원보낼때까지 찍는건가 싶기도하고
물론 뭐 스폰사나 사업적인 면으로도 우리나라가 압도적으로 크긴 하지만은
진짜 그냥...
뭔가 존나 한 장면에 미치면 만족 할때까지 찍는게 분명 있긴함
뭔 영화 촬영 비하인드 듣다보면 저거 시발 진짜 누구하나 병원보낼때까지 찍는건가 싶기도하고
물론 뭐 스폰사나 사업적인 면으로도 우리나라가 압도적으로 크긴 하지만은
완성도는 높아지겠지만
영화 제작 스탭들의 근로환경은 별로 안좋겠구만
진짜 말단 스탭들은 최저임금도 못받는다던데
영화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구로사와 아키라 시절에는 일본도 저렇게 찍었던데 지금은 아닌가봄
나홍진 감독에게 잘못 걸린 쿠니무라 준 ㅋㅋㅋ
아 쿠니무라상 폭포와 베츠니 사무쿠 나이요 다이죠부 다이죠부
야 막내야 별로 안춥지?
ㄴㄴㄴㄴㄴㄴ네.. 옷 홀딱벗어도 안춥습니ㄷㄷㄷㄷㄷㄷㄷ다..
그래 앞으로 잘하자
아 다이죠부 다이죠부
일본영화시장은 방송국들이 영화판에 끼고 제작위원회 시스템 쓰면서 이상한쪽으로 가버렸지
나홍진 감독에게 잘못 걸린 쿠니무라 준 ㅋㅋㅋ
영화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구로사와 아키라 시절에는 일본도 저렇게 찍었던데 지금은 아닌가봄
일본영화시장은 방송국들이 영화판에 끼고 제작위원회 시스템 쓰면서 이상한쪽으로 가버렸지
저번에 랑종 개봉 직전에 배우들 쥐어짜서 영화만드는게 관례라는말로 유게에서 논란 좀 있었지
장비 다 끌고가서 설득하는 건 옛날에 젊은 여자배우들한테 써먹던 기법이라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 그건 둘째치고 장면 하나 얻기 위해 계속해서 찍고 만들어내는 거 보면 대단하긴 함.
아니, 영화의 성공과 배우의 커리어 성공 이전에 그냥 한국 데뷔를 했는데 그 작품의 감독이 나홍진인게 문제가 아니었을까?
우리나라는 자금투자가 잘되면서도 특이하게 아직도 작가주의가 잘나가는 나라라 감독 권한이 크지 일본은 감독 권한이 없는 수준이고
완성도는 높아지겠지만
영화 제작 스탭들의 근로환경은 별로 안좋겠구만
진짜 말단 스탭들은 최저임금도 못받는다던데
그래서 봉감독은 그런 거를 철저하게 신경 쓴다 하잖음
그래서 근로기준법 따박따박 다 지켜가면서 찍은 봉준호 감독이 대단하다는 말이 나왔음.
거기서 일본이랑 크게 차이 나. 일본에서는 스탭은커녕 감독 대우도 개차반인데 한국에서는 말단 스탭들 표준 계약서 확산 되는 추세고 뭣보다 기생충에서 전부 다 지킬 거 다 지키고 찍어서 좋은 선례도 있어.
일본쪽은 미디어 산업이 갈수록 스탭들한테 가는 돈이 말라 붙는 게 장르를 경색 시키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거든
아 쿠니무라상 폭포와 베츠니 사무쿠 나이요 다이죠부 다이죠부
야 막내야 별로 안춥지?
ㄴㄴㄴㄴㄴㄴ네.. 옷 홀딱벗어도 안춥습니ㄷㄷㄷㄷㄷㄷㄷ다..
그래 앞으로 잘하자
아 다이죠부 다이죠부
왜 폭포만 우리말인데
그래도 안전은 챙기면서 찍어야 함. 예술이랍시고 안전 불감증 걸려서 찍다가 사고 나는 경우 동서양 영화계에 종종 있음
한일영화 시스템이 아니라 나홍진감독한테 잘못 걸린거
"존나 빡셌지만"
저런 기형적인(?) 아집조차도 긍정적으로 생각할정도면...
저건 근데 한국에서도 독보적으로 독한 나홍진이라는 걸 고려해야 하지 않나?
일본 영화계는 저렇게 열심히 찍어도 페이를 딴데서 다 뺏어가서 해봤자라는데
사실 영화 제작비 생각하면 상영본 1초에 몇백 몇천만원이 들어가는데 당연할지도
마지막 악마가 드러나는 장면은 특별한 분장이나 CG가 아닌
그냥 쿠니무라 준 씨가 굉장히 빡쳤을 뿐이라는 게 정설
영화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한국영화는 생각보다 아주 날것에 터프하다 생각함
뭐 아닌영화도 있고 애초에 영화같잖은것도 분명있지만
관객감성으로만 봐도 일본은 싫은것 보기힘든것들은 약간 덮어놓는 식에 감상이 많은거같음
뭐 이것도 유튜브에서 리뷰하는사람 몇몇본거라 다 틀리겠지만 걍 내 개인감상은 그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