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미안해
취준생인 내가 이런거에 관심 갖는게 낭비같겠지..ㅠ
알아 근데 너무 떨려서 술 좀 마셨어..
취준하면서 많은것들을 보고 느꼈어.. 엄마가 내 이야기를 들어줄때는 기분이 좋았어...
새벽에 들어오니까
침대에 누워서
잔소리 하는 거 다 이해해
맞아 난 좀 못난 아들이야.
근데..그래..하..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
아침에 다시 공부 열심히 할꺼야
곧 좋은 소식 있을꺼야
기다려줘
쨋든.. 기분은 좋네요
하하하하하하
화이팅
하.. 저랑 같네요.. 저도 제 일은 아니지만 기분은 좋아요.
힘냅시다!
ㅋㅋㅋㅋ이니님이 우리 취업시켜준건 아니지만 우리는 이니님 취업시켜드렸네요
화이팅, 힘내세요! 실패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원칙과 과정에 의미를 더 두고 하다보면 꼭 원하시는 바 이루실 겁니다...
문대통령님도 그러셨으니까요...
그런 발자취가 우리들에게 작으나마 희망과 꿈을 꾸게 하는것임을 오늘, 바로 눈앞에서 봤으니 말입니다..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능력본위!!
노력본위!!
홍준표는 취직된 사람도짜른댔는데욤 뭘
암튼 화이팅!!!
잘 풀리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화이팅!!
울 엄마도 제가 문재인 문재인
노래부를때 문재인이 니한테 뭐라도
되냐고 대통령 된다고 니한테
득될게 뭐있냐고 갖은 쌍욕을 퍼부으셨어요
그러다 여동생이 어버이날 용돈으로
백만원 투척하면서 1번 찍어달라고
회유해서 그에 넘어가 1번 찍긴 하셨지만ㅎㅎ
솔직히 문재인이 대통령된다고 너한테
득될거 뭐있냐고 하셨을때 아무 말도
못했어요 실질적으로 제게 도움되는 건
없거든요 그래도 대한민국 미래가 바뀌잖아요
내가 대한민국 주인이잖아요
내 나라의 미래를 바꾸는데 이바지 한거잖아요
아이고 그간 설움이 복받쳐올라서
뭔말을 해야지는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전 제가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
미래로 바꾸는데에 한표 도운것에
만족할래요 이런 저를 자랑스러워 할래요 ㅎㅎ
희망이라는 좋은 원동력을 장착한 기쁜 날이네요
적어도 막 자르게는 못하게 하겠지 ㅋ
좀 투명하고 의사 결정 내용이 논리적으로 말이 되는 정부, 물어보면 답해주는 정부. 이정도 기대. 이게 이명박근혜는 왤께 힘들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