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수업에 토론 도입하자는 게 헛소리인 이유

도입해야 되는 게 아니라, 이미 실제로 하고 있기 때문.

 

진짜 유게서 몇몇 사람들이 '학교에서 토론을 안 가르치니 그렇다.'라고 말을 하는데.

 

그거 볼 때마다 기가 막히고 화가 치솟아서 쓴다.

 

 

학교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는 실제 증거.

 

그냥 구글만 검색해도 알 수 있다.

 

왜냐고?

 

교육부에서 국어과 교육과정을 무료로 공개하고 있으니까.

 

그리고 이 교육과정은 꼭 따라야 되는 것이니까.

 

 

우선 초등학교부터 보자.

 

 

 

 

 

초등학교

 

토론 지식을 평가하지말고, 실제 수행을 평가해라.

 

 

 

 

 

 

중학교

 

실제 수행을 평가해라.

 

 

 

 

 

 

고등학교

 

실제 수행을 평가해라.

 

 

 

 

 

 

 

학교에서 토론, 토의 안 한다고 주장한다?

 

그럼 일단 학교 졸업한지 기본적으로 10년 이상이 지난 사람이다.

 

그리고 그 10여년 전 학교 교육과정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다 생각하는 사람이다.

 

마지막으로, 구글에 검색만 하면 나오는 내용을 찾아보려 하지도 않았다는 소리다.

 

 

 

교육과정은 늘 변한다.

 

그리고 교육과정을 만드는 사람들은 생각 이상으로 교육에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