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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를 꾸준히 보다보면..

거래되지않고 물건을 계속 게시하는 경우가 많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과거보다 요즘이 특히 더, 가면 갈수록이요.
중고나라 같은 곳은 모르겠습니다 그곳 회원이 아니라서요.
하지만 SLRclub보다 좀 작은 규모의 네이버 카페의 장터에도 상황은 비슷해보여요.
아마도 점점 신규 유저의 유입이 대폭 줄었다는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2000년대 초반에서 2010년 까지의 DSLR 호황기처럼 중고로 사서 조금 사용하다 다시 팔아도 감가가 거의 없던 시대는 끝난걸까요?
특히나 동영상이 일반화된 현재는 DSLR 또는 미러리스 카메라의 컷수로 노후화를 가늠화할 수가 없는것도 한몫하겠죠?
신품(미개봉품)이 아니면 거의 모든 브랜드에걸쳐서 중고거래가 쉽지않은 시대인것 같습니다.
그냥 뇌피셜이었으니 민감하게 받아들이지는 마십쇼..^^;

댓글
  • 맥박 2021/09/04 15:35

    저 작년 가을부터 올해 봄까지 EF렌즈들 정리할때,
    대부분 글 올린지 5분안에 문자 10통 이상 왔고, 당일 다 팔았습니다
    항상 문제는 가격이에요

    (oaeqEr)

  • 빵이들아부지 2021/09/04 16:04

    가격만 적당하면 새벽에도 문자가 폭주하더라구요

    (oaeqEr)

  • drawing927 2021/09/04 16:11

    대부분 그런 글들은, 제품상태 정확히 안 넣어 놓고 통화시 이것저것 물어 볼때 하나씩 까는 경우거나, 가격이 높은 경우죠.
    저도 올해들어 몇번 당했는데, 그런 매물 아직도 올라오더군요.

    (oaeq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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