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600으로 소소하게 찰칵찰칵 대면서 놀고 있는데
여기 클럽을 알게 되고 갤러리나 다른분들 사진 올리신걸 보면
자꾸 풀프 사야 하나? 내가 담아 낼 수 있는게 어느정도 일까? 하고
의문만 가지게 되네요 하아... 혹시 이렇게 장비병이 오신분들은 어떻게 해결 하셨는지
고민아닌 푸념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답 달아 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2139390
장비병이 와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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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결재 클릭하는 순간 병이 다 낫는 기이한 경험을 할수 있습니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라.. 명언이네요 그런데 결심이 아직 서질 않으니.. 참 ^^;; 감사합니다.
제가 예전에 크롭바디에서 풀프로 가고 몇달 후에 깨달은 것은 사진은 그대로라는 것이었습니다. 크롭이나 풀프나 결국 사람이 찍는 거라서 비슷하게 나옵니다.
아... 그럼 저도 그 사진이 그사진이 될 거 같네요 하하하 ^^;; 감사합니다.
크롭이랑 풀프랑 사진이 바뀌진 않습니다만..
렌즈 스펙을 그대로 활용하고 아웃포커싱 느낌도 좋고 뭐 더 나은 점도 있긴합니다.
장비사이트이고 취미인데 이것저것 쓰고 내치고 하는 맛도 있죠.ㅋㅋㅋ
취미 생활인데 생각 이상으로 고민을 하게 만드는 취미내요 ^^:; 감사합니다.
장비병은 돈이 없거나 여길 안 오시면 해결될 겁니...
장비는 사고 싶은 장비를 사면 행복해집니다. 결과물은 비슷하더라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취민데 기분이 좋아야지 고민햐가면서 스트레스 받고 그러면 안되죠.
실용성만 따지면 샤넬 가방 하나 사느니 비닐봉다리 수백통 사는게 맞지만 기분이 안좋아지잖아요.
그냥 경제활동에 무리가 안따르고 다른데서 줄일수 있는 범위내에서 사고 싶은 장비를 사시면 되죠.
부담이 많이 덜어지는 댓글 감사합니다. 스트레스 덜 받는쪽이 정답이겠네요
아웃포커싱, 화각, 조리개, 노이즈 등에서 이점을 얻을 수 있고, 무게, 부피도 커집니다. 왔다 갔다 다 써 봤지만 실 사용에선 크게 못 느끼고요, 특별한 상황에서만 좀 아쉽죠(초광각 등..) 일단 가지고 계신걸 최대로 활용하시고 한계가 오시면 바꾸시는게 좋지만 여력 되시면 마음 가시는대로 사는거죠^^
일단 가지고 있는걸 지금 보다 더 열심히 써 보고 경험을 쌓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비병은 지르셔야 해결이 됩니다 ...
일단은 병의 치료는 미뤄야 겠네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