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딜러로 일하는 친구한테 들은 말.
'아무리 비흡연자라 해도 창문 열고 재털이 안썼으면 피웠다는 거 모르지 않아? 넘겨짚은 거겠지?'
무슨 말인지 물어보니 새차 탁송 도중에 차안에서 담배 피웠다가 비흡연자 손님한테서
'너 담배 피웠지? 이 차 필요 없어' 라는 말을 들었다고.
...바보냐...?
자동차 딜러로 일하는 친구한테 들은 말.
'아무리 비흡연자라 해도 창문 열고 재털이 안썼으면 피웠다는 거 모르지 않아? 넘겨짚은 거겠지?'
무슨 말인지 물어보니 새차 탁송 도중에 차안에서 담배 피웠다가 비흡연자 손님한테서
'너 담배 피웠지? 이 차 필요 없어' 라는 말을 들었다고.
...바보냐...?
담배 안피는 사람들은 담배 냄새 기똥차게 알아챔
저렇게 개멍청한데 어케 차팔이를 하지
담배 피는사람도 새 차에서 담배내새나는거 귀신같이 알아챌듯 ㅋㅋ
그냥 물건만 줄 것이지 왜 중고로 만들어...
두렵다
담배 안피는 사람들은 담배 냄새 기똥차게 알아챔
저렇게 개멍청한데 어케 차팔이를 하지
담배 피는사람도 새 차에서 담배내새나는거 귀신같이 알아챌듯 ㅋㅋ
원래 흡연충들 남의 담배냄새에 엄청 민감함
그래서 흡연부스 만들어줘도 남의 담배냄새 싫다고 나가서 피는 이유기도 하고
본인 냄새만 향기롭지
피는사람도 알 수밖에 없음 ㅋㅋㅋ 내 코에 익숙해진 내 담배냄새가 아니라 새로운 냄새라서 ㅋㅋㅋㅋ
그 특유의 냄새를 흡연자는 자각이 없는게 진짠가
후각이라는 거 자체가 일정 이상 반복되면 늘 있는 걸로 생각하고 예외로 처리한다던가, 쉽게 말해서 빨리 지친다고 함. 그러니 담배 냄새가 몸에 배는 순간부터 흡연자는 잘 모른다고 함.
그냥 물건만 줄 것이지 왜 중고로 만들어...
새차가 이릉의 숲보다 더 잘타
코가 이미 썩었으니 못느끼지..
저러면 새차로 다시뽑아다줘야하나? 아니면 아예 거래취소?
차가 불만인게 아니라 차에서 담배핀게 불만아닌가
근데 나같으면 다른 딜러 데려오기 전엔 거래 안할듯
거래취소지 뭐...
멀쩡한 차에 담배냄새를 배게 만드는 놈한테 누가 차를 사겠어
고객 나름이지
저딴놈이 딜러하는데랑 거래 못하겠다 담배만 폈을지 딴 장난도 쳤을지 어떻게 아냐고 물러버릴 수도 있는 거고
우리나라의 경우엔 번호판 등록 안햇으면 그냥 인수거부라 다른차 받는거고
번호판 받았으면 취소하기 쉽지 않음
하기야 여기선 취소하고 딴데가서 계약해도되겟다
담배피면 담배진이 벽/천장/바닥에 늘어붙어서 담배냄새 장난 아님
원룸청소 오래 해봐서 암
흡연자들은 자기들 몸에서 담배 냄새 오지게 난다는 걸 잘 모르긴 하더라
남의 새 차에서 담배질.... 미친 새낀가?
아니 담배냄새 확나. 근데 대충 참고넘어가는거지.
저건 도대체 무슨 정신머리지? 차를 지가 중고로 만들어버리네
존나 뿅뿅이네 ㅋㅋㅋㅋㅋ
담배 파고 들어오면 30분은 날숨에서 계속 담배냄새 나는데
차 안에서 피고 밴 냄새를 모를까
지만 모르는거지. 능지가 떨어지거든
다른 얘기지만 전담은 그나마 낫다고 쳐도
연초피는 흡연자들은 자신에게서 썩은내가 난다는 거 모르나?
민감한 사람들 장난 아님. 3시간 전에 핀 담배냄새도 알아내더라고.
전자담배는 특유의 찝질한 쩐내가 진동을 하니 티 많이남. 진짜 담배피는 사람만 못 맡더라.
액상형은 사실상 담배가 아니라 좀 다르긴 한데 딴건 몰라도 차에서는 그 달큰찝질한 향이 꽤 오래가고
담배피는 사람도 차에서 담배냄새나는건 알아채는데
본인 입에서 나는 똥내는 본인이 모른다............
모텔 같은 곳도 흡연자가 이용한 방은 냄새 남아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