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줄루족이 대략 저정도의 사상자비를 내며 한번 이긴적이 있는데
직후 바로 역공당해 멸망...
H.Barca2017/05/08 23:26
사실 교전비가 학살수준이라 전투에서 진 건 맞는데, 어쨌든 미국은 조선의 개항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으니 이겼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긴 합니다. 많이 찝찝하지만...
사얼거민짱2017/05/08 23:28
그냥 정신승리 같은데
바ANG독면 Mk.I2017/05/08 23:28
저건가 병인양요때였던가 죽었던 외국 군인 2명의 사망 원인이 아군 오발이었다지...
평범한정원사2017/05/08 23:29
그냥 학살이지 일방적인 시1발
감찰관2017/05/08 23:32
장비/경험/전술 전부 압도적이었지..
료우엘22017/05/08 23:32
이걸 이겼다고 봐야하나
파랑비늘돔2017/05/08 23:33
소말리아 전투때도 미군 1명사망당 민병대 백단위로 사망했는데 졋다고 평가함. 전쟁은 게임이 아니라 정치 수단이므로 목적달성 못하면 진거 맞음.
누런소2017/05/08 23:33
통상하자면 총과 화약을 사지.. 저때 이순신 같은 인재는 없었던가? 조선이 망해갈때라 통상할 물자도 없었냐?
갓 나데코2017/05/08 23:57
사들였던 무기들이 저 구닥다리 총들이였을걸
간단히 말해서 사기당함
방국봉2017/05/08 23:34
미군이 민간인 학살하는 기분이라 찜찜했다고 하지 않았나
누런소2017/05/08 23:36
상대방이 너무 쉽게 죽어서, 예우 차원에서 적들은 강했다고 말해준걸수도..
미쿠2017/05/08 23:39
총알이 날라오는 상황에도 오와열을 지키며
꿋꿋하게 전진하는 것을 최고의 군인으로 대우하던 시절이라
저만큼 죽으면서도 도망 안가고 끝까지 싸운걸 강하다고 말해준 것
아쿠시즈교 잠수함2017/05/08 23:42
미국입장에선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선 졌다 뭐 이런 거로 봐야하나.
topless2017/05/08 23:42
저 3명도 한명은 낙사로 인한 사망, 또 한명은 아군 오발로 인한 사망이라 사실상 전사는 1명이라 봐야됨. 미군 기록보면 미 해병대가 자유롭게 200미터를 전진하는데 조선군 조총병 200명이 사격을 가하는데도 2명밖에 부상당하지 않았음. 정황을 보면 조선군은 조총을 가지고 개별 사격에 의존한걸로 보이는데, 어디 그냥 호랑이잡던 포수나 잡병도 아니고 중앙군 군영소속 병력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기초적이고 조직적인 화망하나 형성하지 못한거 보면 무장수준은 물론 훈련수준도 형편없었던걸로 보임. 화승총으로 화망을 이루는건 임진왜란때 일본군도 하던 아주 기본적인 전술인데 그나마도 없었는듯. 그나마 이때가 경강수세 폐지전 흥선대원군 집권기라 그나마 조선군이 어떻게 해볼때였는데도 이런데 서구 세력과 제대로 붙었으면 진짜 대영제국이 아프리카 부족들 상대하던 교환비 나왔을듯
관바2017/05/08 23:51
갑자기 궁금해져서 근데 겨우 1개 포대를 상대로 5척의 전함이 붙었으니 제대로 된 전투가 될리가 없을듯하네요.. 대포만 200문에 근접하는데... 병력은 절반도 안되고... 애시당초 왜 후퇴를 안한건지가....
김깅가낭2017/05/08 23:51
저거 이전에 방송에서 다큐본건대
조선측 무기 대포며 총이면 사거리라 ㅈㅌ망임
대포를 쏘면 모하나 사거리가 안되는대ㅜㅜ
topless2017/05/08 23:57
회전이나 야전에서 붙어서 후퇴하는게 아니라 목적 자체가 수성이니 어쩔수 없었다고 봅니다. 성을 버릴수는 없으니까요
유로링2017/05/09 00:02
바다위에 떠있는 전함 상대로 조총이면 오히려 한명 죽인게 더 신기한거
유탄2017/05/09 00:03
나선정벌 때 나름 성과를 올린 조선군도 화망개념이 아닌 개별사격인지라 그것 가지고 뭐라 하기는 좀 그런 것 같은데, 군사질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 한거랑 미군이랑 맞붙었을 때는 그 당시보다 무기,전술 세대차가 더 크기도 하고
관바2017/05/09 00:03
글킨한데.. 어차피 강화도에서 보 하나 빼앗긴다고 큰의미는 없는 상황이라.. 아까운 정예 병력, 생떼같은 목숨만...
관바2017/05/09 00:07
그리고 일단 포가 조선군 3명당 1문이 조금 넘는 수준이네요.. 너무 용감했던게 아닌가..
관바2017/05/08 23:43
전투는 빼박으로 진거 아닌가.. 수자기 까지 빼앗길 정도였으니..
Q(●ㅅ●Q)2017/05/08 23:45
조선은 신이 지켜주는 나라다!
커흠2017/05/08 23:51
하다못해 이런거까지 미화하냐...하여간 EBS의 정신나간 조작 감성팔이는 여전하구나
나그네쥐2017/05/08 23:56
미국의 전략적 목표가 조선의 개항이었으니 이겼다고 봐도 무방함 한니발이 겁나 잘싸웠다고 카르타고가 이긴건 아니잖아
악! 내 손발!
이걸 전쟁으로 봐야하나
어쨌든 도망갔으니 이긴 거다 그렇다더라
350여명 사망이면 족히 700명의 부상자가 생겼을테니 적어도 1000여명의 사상자가 생겼단 소리군...
미영전쟁은 어디간겨
악! 내 손발!
어쨌든 도망갔으니 이긴 거다 그렇다더라
그냥 군사 뺀거지만 우리 시각에선 도망 ㅋㅋㅋㅋㅋㅋ
미영전쟁은 어디간겨
말이 진거지 학살극 아니었냐...
우리가 졌는데 ㄷㄷㄷ
저때 개항했으면 어떻게 되었으려나
이걸 전쟁으로 봐야하나
학살극이지 전쟁은개뿔
...
웃기냐이게
350여명 사망이면 족히 700명의 부상자가 생겼을테니 적어도 1000여명의 사상자가 생겼단 소리군...
그냥 거의 전멸한거임.
저때 다른 식민지들 사정을 보면 그나마 이긴게 맞음
아프리카 줄루족이 대략 저정도의 사상자비를 내며 한번 이긴적이 있는데
직후 바로 역공당해 멸망...
사실 교전비가 학살수준이라 전투에서 진 건 맞는데, 어쨌든 미국은 조선의 개항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으니 이겼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긴 합니다. 많이 찝찝하지만...
그냥 정신승리 같은데
저건가 병인양요때였던가 죽었던 외국 군인 2명의 사망 원인이 아군 오발이었다지...
그냥 학살이지 일방적인 시1발
장비/경험/전술 전부 압도적이었지..
이걸 이겼다고 봐야하나
소말리아 전투때도 미군 1명사망당 민병대 백단위로 사망했는데 졋다고 평가함. 전쟁은 게임이 아니라 정치 수단이므로 목적달성 못하면 진거 맞음.
통상하자면 총과 화약을 사지.. 저때 이순신 같은 인재는 없었던가? 조선이 망해갈때라 통상할 물자도 없었냐?
사들였던 무기들이 저 구닥다리 총들이였을걸
간단히 말해서 사기당함
미군이 민간인 학살하는 기분이라 찜찜했다고 하지 않았나
상대방이 너무 쉽게 죽어서, 예우 차원에서 적들은 강했다고 말해준걸수도..
총알이 날라오는 상황에도 오와열을 지키며
꿋꿋하게 전진하는 것을 최고의 군인으로 대우하던 시절이라
저만큼 죽으면서도 도망 안가고 끝까지 싸운걸 강하다고 말해준 것
미국입장에선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선 졌다 뭐 이런 거로 봐야하나.
저 3명도 한명은 낙사로 인한 사망, 또 한명은 아군 오발로 인한 사망이라 사실상 전사는 1명이라 봐야됨. 미군 기록보면 미 해병대가 자유롭게 200미터를 전진하는데 조선군 조총병 200명이 사격을 가하는데도 2명밖에 부상당하지 않았음. 정황을 보면 조선군은 조총을 가지고 개별 사격에 의존한걸로 보이는데, 어디 그냥 호랑이잡던 포수나 잡병도 아니고 중앙군 군영소속 병력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기초적이고 조직적인 화망하나 형성하지 못한거 보면 무장수준은 물론 훈련수준도 형편없었던걸로 보임. 화승총으로 화망을 이루는건 임진왜란때 일본군도 하던 아주 기본적인 전술인데 그나마도 없었는듯. 그나마 이때가 경강수세 폐지전 흥선대원군 집권기라 그나마 조선군이 어떻게 해볼때였는데도 이런데 서구 세력과 제대로 붙었으면 진짜 대영제국이 아프리카 부족들 상대하던 교환비 나왔을듯
갑자기 궁금해져서 근데 겨우 1개 포대를 상대로 5척의 전함이 붙었으니 제대로 된 전투가 될리가 없을듯하네요.. 대포만 200문에 근접하는데... 병력은 절반도 안되고... 애시당초 왜 후퇴를 안한건지가....
저거 이전에 방송에서 다큐본건대
조선측 무기 대포며 총이면 사거리라 ㅈㅌ망임
대포를 쏘면 모하나 사거리가 안되는대ㅜㅜ
회전이나 야전에서 붙어서 후퇴하는게 아니라 목적 자체가 수성이니 어쩔수 없었다고 봅니다. 성을 버릴수는 없으니까요
바다위에 떠있는 전함 상대로 조총이면 오히려 한명 죽인게 더 신기한거
나선정벌 때 나름 성과를 올린 조선군도 화망개념이 아닌 개별사격인지라 그것 가지고 뭐라 하기는 좀 그런 것 같은데, 군사질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 한거랑 미군이랑 맞붙었을 때는 그 당시보다 무기,전술 세대차가 더 크기도 하고
글킨한데.. 어차피 강화도에서 보 하나 빼앗긴다고 큰의미는 없는 상황이라.. 아까운 정예 병력, 생떼같은 목숨만...
그리고 일단 포가 조선군 3명당 1문이 조금 넘는 수준이네요.. 너무 용감했던게 아닌가..
전투는 빼박으로 진거 아닌가.. 수자기 까지 빼앗길 정도였으니..
조선은 신이 지켜주는 나라다!
하다못해 이런거까지 미화하냐...하여간 EBS의 정신나간 조작 감성팔이는 여전하구나
미국의 전략적 목표가 조선의 개항이었으니 이겼다고 봐도 무방함 한니발이 겁나 잘싸웠다고 카르타고가 이긴건 아니잖아
압도적으로 우리가 밀렸는데......
이건 좀...
천조국의 공격을 버티다니 역시 단군이 한반도를 지켜주고 있어!
어재연장군 아니였으면 저마저도 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