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지난 겨울에'라고 쓰고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맞춤법 검사기를 돌려봤더니 '지난겨울에'로 띄어쓰기 안 하는 게 맞네요 ㅠ아, 국어가 이렇게 어려웠나? ㅡㅡ;;;;;멘붕 중....
그 와중에 움짤은 맘에 듭니다. ㅎㅎ
ㄷㄷㄷㄷㄷㄷ ㅡ.,ㅡ;;;;;;;;
국문과 출신인데 저도 몰랐네요ㄷㄷㄷ 한국어가 젤 어렵다능..ㄷㄷㄷ
그러게요. 저도 웬만한 맞춤법은 안 틀리는데 ㅎㄷㄷㄷ
아버지가방에 들어가신다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
아버지께서 방에 들어가신다. 끗~! ^^;;;
존대말을 하려면 제대로, 안할려면 말고..
레알님, 잘 지내시죠? ^^
레알리?????
그럴 리가요?
맞춤법 검사기의 오류 아닌가요?
아니에유 ㅎㄷㄷㄷㄷㄷㄷㄷ
한글 진짜ㄷㄷ
그러게요. 저도 놀랐;;;;;;;;
언제부터 바꼈대요?ㄷㄷㄷㄷ
그건 잘 모르겠어요 ㅡㅡ;;;;;;;;;
안 띄우는 게 맞다고요?!!!
넵, 한글 맞춤법검사기도 그렇고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도 같은 결과네요.
사전에 올라와있는 단어죠
아, 그랬군요 ㄷㄷㄷ
띄우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
안 띄우는 거에유 ㄷㄷㄷㄷ
봄이 온 지금, 지난(지나버린) 겨울의 혹독한 추위를 ...
(이러면 띄는게 맞을 것 같아요)
지난겨울에 우리는 만나서 ...
(이렇게 작년겨울을 의미하는거라면 붙여쓰는게 맞을 것 같구요.)
그냥 제 생각이 ...
생각해보니 지난겨울이 작년 겨울은 아니겠군요.
지난겨울
[명사] 바로 전에 지나간 겨울.
아무리 생각해도 띄우는 게 맞는 것 같은데 말이쥬 ㄷㄷㄷ
띄어 써야 하지 않나요?
지난(지나다) 겨울(명사) 인데 띄어 써야 맞겠죠
[지난겨울]이라는 명사가 있어서요.
그렇군요
이도는 왜 한글을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저도 띄우는 게 맞겠다 싶었는데.. 이런 ㅠㅠ
아, 글쿤요 ㄷㄷㄷㄷㄷ
이도도 띄어쓰기 몰라요.
그땐 몽땅 붙여썼죠.
주시경 선생님 또는 외국 선교사 둘중 한명일거예요
ㅋㅋㅋㅋㅋ
국어 띄워쓰기 진심 어려움..
진짜 어렵네요 ㅠ
'지난겨울'이 한 단어라서 그래요
넵, 오늘 한 수 배웠습니다 ㄷㄷㄷ
띄어쓰기는 국문학자도 틀린다죠ㄷㄷㄷㄷ
ㄷㄷㄷㄷ 글쿤요.
다행히 전 학자도 아니고 일반 중생이라 ㅋㅋ
이게 쓰기 나름인데
지난겨울이란게 한단어로 꼭 쓰지 않아도 되는거로 아는데
무조건 한단어 취급은 아니죠
근데 맞춤법검사기에선 일단 붙여쓰기로 나오네유 ㄷㄷㄷㄷㄷ
글게유. 저도 마흔 넘어서 처음 알았네유 ㅠㅠ
지난달 지난주 지난가을 지난봄 지난여름 지난겨울 지난시간 다 붙이는건가 ㅎㅎㅎ
넵, 다 붙이는 게 맞;;;;;;; ㄷㄷㄷㄷㄷㄷㄷ
헐 ㅋㅋㅋㅋㅋㅋ
오늘 신세경이네유 ㄷㄷㄷ
한글97, 한컴오피스 2010에서도 띄어봤더니 붙이라고 표시합니다.
그니까요. 저도 한글, 네이버 다 테스트해봤어유 ㄷㄷㄷ
하~~~~~~~~~~~~~~~~~~~~~~~
"지난"이라는 명사가 아예 없네요..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래서 원래부터 붙여쓰는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