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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펌]얄밉게 먹는 남편에게 이혼하자 했어요

하도 기가  막혀 퍼와쯤미다
(모바일 링크 추가 할줄 몰라요ㅜㅜ
누가 출저보완 좀 해주세욥 징징)

댓글
  • 순천 2017/05/07 15:19

    하.... 남편이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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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식이이 2017/05/07 15:30

    남편 진짜 꼴보기 싫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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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비트로 2017/05/07 15:33

    의외로 ㅅ상대방의 식탐땜시 이혼하는 경우들이 꽤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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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LOS 2017/05/07 15:41

    스무줄 정도 읽고 스크롤 내렸네요. 남편이 도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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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슈리꿍 2017/05/07 15:42

    남편이 아니라 돼지새끼네, 돼지새끼야.
    뭔 하지도 않고 있는 입덧갖고 입덧있으니까 내놔라니... 아주 애 낳고 나면 못뺏어 처먹어서 억울하겠다. 꿀꿀이 같은 놈. 먹는 입덧도 있어 돼지새끼야.
    안그래도 호르몬 때문에 감정조절 안되는 상태인데 엄마는 왜 불러싸. 아기돼지새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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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ckco 2017/05/07 15:43

    식탐은 도대체 어디가 문제인건가요?
    정신적인 문제 아니면 가정 교육?
    진짜 결혼생활 스트레스 엄청 받겠네요. 밥 먹는게 사람 인상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던데 이혼이 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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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타노마키아 2017/05/07 15:43

    난 어차피 대식가라서 남들 다 먼저 먹게 하고 천천히 먹어도 남던데...
    혹시나 모자라면 하나 더 시키면 되고
    절대 남의 음식 탐내지 않아도 항상 나보고 알아서 더 먹으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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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학자 2017/05/07 15:45

    진짜 못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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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워 2017/05/07 15:46

    임신전에는 안 그랬다는데 갑자기 저럴수가 있나ㄷㄷ.. 사실이라면 무조건 남자가 똘아이가 확실하지만 네이트판이라 쉽사리 믿기는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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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eys6607 2017/05/07 15:47

    남편이 성장과정에 먹을걸 많이 뺐긴경험이 있나봅니다.
    그 트라우마가 이제 역으로 나타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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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나으리 2017/05/07 15:47

    이거야 말로 미러링(?) 뭐 그딴 게 필요할 거 같은데 ㅋㅋㅋ
    얄밉다라는 단어에 대한 개념이 없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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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기에감튀 2017/05/07 15:47

    저건 가정교육입니다 아니면 가정에서도 못고친 거라던지... 지하주차장에서 아내주기 싫어서 쪼그려 앉아 전 처먹었다는 남편 이야기 생각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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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물과백두 2017/05/07 15:48

    식탐이 문제가 아니라 배려가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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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이scented 2017/05/07 15:48

    그래도 저 사람은 남편이 저러는데 저는 아빠가 저럼ㅋㅋㅋㅋ젠장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렸을 때 아빠랑 밥 먹기 싫어서 혼자 베란다에서 밥 먹다 엄마한테 걸림ㅋㅋㅋㅋㅋㅋ 다른 사람란테는 안 그러는데 왜 내 것만 뺏어가는지 노이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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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버트홍차 2017/05/07 15:49

    시바 저런놈도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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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이애비 2017/05/07 15:50

    판춘문예작이라 신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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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밀렵꾼 2017/05/07 15:50

    어릴때 뒤지게 쳐맞고 병원에 입원해서 죽만 먹어야 되는데
    전복죽 사주고 전복 먹으면 안된다고 전복은 남이 건져가고 죽만 먹었으면 저래 되나?
    그게 아니면 뒤지게 쳐맞고 병원에 입원한 다음
    부인이 전복죽 사와서 지 눈앞에서 전복 다 건져먹고 쌀죽만 먹여야 할 또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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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레 2017/05/07 15:50

    와 시발 첫아이때 감자탕 사달라고한거 하루 늦게 사줬다고 16년 동안 얘기하는대 저 남편놈 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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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해,봄 2017/05/07 15:52

    임신 전엔 안 그랬을거 같지 않은데;
    식탐이 문제가 아니라 예의와 배려의 문제고 와이프가 뭐라 하자마자 엄마한테 쪼르르 이르는 인성이 문제네요.
    고쳐 살되 해체해서 재조립하는 수준으로 개조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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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이좋냐 2017/05/07 15:52

    임신하면 쉽게 이혼도 어려우니 마음 편해져서 본성을 드러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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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shuatree 2017/05/07 15:53

    사실이라면 남편이 개또라인데...
    왜 아내 음식을...
    왜 임신중인 아내 음식을...
    한쪽 말만 들어서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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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ISPR 2017/05/07 15:54

    그냥 음식을 남기더라도 더시키면 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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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상주인 2017/05/07 15:55

    근데 연애때는 안그러다가 결혼하고 사람이 확 바뀔수도 있나요?
    연애때 어떤 낌새도 못챈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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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우젠장 2017/05/07 15:57

    음식의 양이 문제가 아니라 빼앗아 먹는데 희열을 느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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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딱지 2017/05/07 15:57

    이건 식탐이 문제보다 근본적으로 배려가 없네요. 전혀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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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는노랑 2017/05/07 15:58

    식탐이 문제가 아니라 저딴 사소한 것 하나 안 고치려고 하는 태도가 문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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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약이필요해 2017/05/07 15:58

    제일 이해가 안가는게 본인 식탐은 조절이 안되면 상대방은 먹을수있게 더 시켜서 먹던가 깨끗하게 덜어서 먹던가 해야되는데 저정도면 그냥 식욕조절장애수준 아니예요? 읽는 것만으로도 밥그릇 얼굴에 던져버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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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체 2017/05/07 16:02

    읽으면서 내가 화나서 손이 부들부들 ㅠㅠ 제발 뻥이었으면 좋겠는데 은근히 저런 사람 많다는게 함정..
    와이프 너무 불쌍하네요 임신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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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あかねちゃん 2017/05/07 16:04

    보통 사회 생활 하면서 저런식으로 밥 '처' 먹으면 뚝배기 깨집니다.
    참고로 뚝배기=머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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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투는나의힘 2017/05/07 16:05

    이런 비슷한거 몇번 겪어봐서 잘 알고 있음
    식탐 많은건 괜찮음 지 돈내고 지가 사먹고
    탕수육 같은거 시켰을때 좀 많이 먹어도 별로 상관 없음
    둘이먹을때 중짜 시킨다면 많이 먹는애랑 시키면 대짜 시키면 되서 별 신경 안씀
    근데 집요하게 남의것까지 탐내면서 한입만 달라거나 사람수에 맞춰서 나온 음식 남의것 까지 손대거나
    커다란 조각들,맛있는 부위만 덜어가거나 그러는게 반복되면 드럽게 짜증남
    아마 본인은 그냥 맛있어 보이네->저거 먹어야지 하고 생각하지 남이 어떤 기분일지는 생각 안하는거 같음
    근데 먹는걸로 또 면박 주기엔 그래서 한두번 참고 넘어가다가 그게 계속 쌓여서
    중국집 배달 시켜먹을때 서비스로 준 군만두 6개 중에 5개 쳐먹은날 빡쳐서 뭐라 그러면
    본인 생각엔 그동안 쌓인건 하나도 생각못하고 군만두 2개 더 먹었다고 화내는줄 암
    진짜 티비 보면서 짜장면 먹다가 고개를 돌리니 군만두 1개 남아있는거 보고
    깜빵에 15년 동안 가두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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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순한이별 2017/05/07 16:06

    저러면 아주 배터져 뒤지라고 한 4인분을 매 끼니마다 퍼다줘버리면 찍소리못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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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ia♥ 2017/05/07 16:06

    최근들어 가장 신박한 이혼 사유네요.  어처구니 없긴 한데, 이혼해도 할말은 없을거 같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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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모네모미음 2017/05/07 16:06

    ... 제대로 미친X이네 란 소리밖에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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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낯낱낫낳 2017/05/07 16:07

    올린 곳이 판만 아니었어도....
    내용은 심각한데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가 없네요.
    주작의 성지이다보니.
    암튼, 남편이 아내보고 정신병자라고 했다는데, 그 반대네요.
    아내가 남편보고 정신병자라고 해도 모자랄 상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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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INK 2017/05/07 16:07

    사소하게 보일지라도.. 살아가는데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이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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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크니언 2017/05/07 16:08

    네이트판 소설인걸 감안해도 저건 미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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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BBER 2017/05/07 16:08

    걍 하나 더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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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번째불꽃 2017/05/07 16:08

    처음에는 제목보고 뭐 저런거 보고 했더니
    내용보니 그냥 남을 배려안하는 타입임 졸라 피곤한 타입
    같이살면 내껀 내꺼 니껀 내꺼 이런식으로 강압적으로 할게 느껴지니 오래가지 못할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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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teorizer 2017/05/07 16:08

    첫줄만 보고 별 걸 가지고.. 그랬다가.  밑으로 내려갈 수록 부들부들..
    저건 식탐이 아닌 것 같네요.
    굳이 남의 걸 뺏어 먹어야 속이 시원하다는 건데
    이런 말 좀 그렇지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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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라마타 2017/05/07 16:09

    저도 식탐이 있지만 저건 단순한 식탐이 아닌 거 같네요. 저건 그냥 사람대 사람으로써의 예의가 없는거죠.
    판이라 주작 가능성도 높긴 한데... 비슷한 인간을 본적이 있어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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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맛꿀맛 2017/05/07 16:10

    판이라서 주작인가 싶은데 그런 것 치고내용이 디테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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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N대 2017/05/07 16:10

    이건 소설 느낌이 나지 않아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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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무이야기 2017/05/07 16:10

    먹는 것 가지고 저러면 젤 빡침ㅡㅡ
    미친 남편같으니라고
    후기가 몹시 궁금하네요!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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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머리아님 2017/05/07 16:10

    뭐.. 제가 본 가장 웃픈 이혼사유네요..
    남편분 마인드가 쓰레기 같긴한데..
    어쨌든 저렇게 한바탕 하고 나면 태도도 좀 바뀌겠죠
    저런건 타일르는 것보다 한방 터트리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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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Lawliet 2017/05/07 16:10

    식탐 이전에 그냥 예의가 없다
    애미가 어찌 가르쳤는지 예상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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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希_ 2017/05/07 16:11

    그런데 도대체 가정교육이 어떻게 돼야 저렇게 자라죠.. 집에서 퍼주면 저리되나 아니면 못먹으면 저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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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ynjelly 2017/05/07 16:11

    미친 시발 정신병자 존나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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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과그림자 2017/05/07 16:11

    새우튀김 한 입만 먹겠다 해놓고 새우만 쏙 빼먹었다는 거에서 소름.... 정신병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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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큰흰둥이 2017/05/07 16:14

    혹시나 겨우 식탐가지고 이러시는분들..
    겨우 식탐에서도 이러면 나머지부분은 안봐도 뻔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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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fqwekjj 2017/05/07 16:14

    남편 자취오래하셧지요?보통 집에서 귀남이거나 자취오래햇던사람이 저러더라구요 우리신랑은 님 신랑정도는아닌데 저도 신랑 식탐이라기 보다 같이 먹는사람 배려 안하는 버릇 때매 고생많이햇거든요 이를테면 라면 이인분 끓이면 지혼자 다쳐먹고 한젓가락 남겨놓는다던가 계란후라이 4개하면 지혼자 다쳐먹고 니가 안먹을까봐 내가먹엇지 이딴 개헛소리 처하고 그랫어요 님남편처럼 음식점서 시키믄 내가시킨거 2/3 이상뺏어먹는건 기본이구요 전 어케 고쳣나면 치사하단소리 들어도 '이거나먹을꺼야 이건 내몫이야 절대먹지마 내가경고햇어' 이러면서 아주강하게  영역표시해요 남들이보면 내가 먹을거에환장한거처럼 보일테지만 저도 먹고살려면 어쩔수없어요
    근데 매 끼니마다 이짓하면 진짜 신경곤두서고 멘탈 털리거든요 그래서 이젠아예 요리를 한 5인분해요
    도저히 인간이 혼자못먹을 양을 해놓으면 먹다먹다 남기거든요 그러면 남은거 제가먹어요 이러면 식비가 마니들어서 그렇지 싸울일없어요 단점은 신랑이 살이 엄청 찐다는거ㅋ라면도 둘이먹는데4개끓여요 쳐먹다쳐먹다 못먹어서 남기믄 딱 제 양 남아요
    이짓오래하면 자기가 식탐안부려도 양 많다는게 학습이되서 그렇게 마니 안쳐먹어요 요샌 라면3개만끓여도 갠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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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찹쌀떡] 2017/05/07 16:14

    근데 사연하나하나가 넘 웃기네요. 본인은 엄청 화가났겠지만.. 무슨 코메디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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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꼬마초 2017/05/07 16:15

    임신한언니경험담중 먹는입덧하는언니라임신초기때 많이먹는편이었는데 남편이평소에도잘먹는편이고 잘먹였는데도불구하고 추석에 시댁에서 보내준음식을남편이 차에서몰래먹는거 주차장에서보고 오만정떨어졌었다고하던게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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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로스 2017/05/07 16:15

    이건 돼지가 아니라 부인을 같은 사람 취급하는게 아니네요
    먹을거 주기 아까워하는 모습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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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도우 2017/05/07 16:16

    얄미운게 아니고.. 정상범위를 벗어나는데..
    솔직히 저정도 또라이면 얄밉고 기분나쁘고를 떠나서 무서워야 정상임.
    무슨짓을 할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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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STACHIOS♥ 2017/05/07 16:16

    진짜라면 말이 안되네....냉면에서 계란 나올지 알았는데 안나오네.......난 식당가면 울 마눌 수저부터 챙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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