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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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여동생에게 웹소설 쓰는걸 들킨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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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취급을 해준다고......?
여동생이 이해된다.
이걸 예술활동이라고 하는건 예술가들에 대한 모욕 아니냐
이상해봐야 아설인가 했는데 내 상상을 뛰어넘어썽
욱 시1발
사람취급을 해준다고......?
이상해봐야 아설인가 했는데 내 상상을 뛰어넘어썽
웬지 치킨도 간장 순살로 사줬을거같...우욱...
여동생이 이해된다.
이걸 가족한테 걸리네
이걸 예술활동이라고 하는건 예술가들에 대한 모욕 아니냐
뭔소리야! 똥싸놓고 이것도 예술이라고 하는게 예술인데!
아 똥을 싸도 예술인데 왜 저건 예술이 아니냐고요...
자기가 예술을 한다고 생각한다면 예술가이긴 하지
어느 레벨인지의 문제일 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가족회의 안드가네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무려 89위
욱 시1발
저번에 올라온 그거넼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치킨사줬어도 안통하지...
저걸 5만명이나 보다니
변비 고치는 이야기인가?
태그가 헐
아니 그반대야
여동생 반응보고 어떤 글 쓰는 놈인지 궁금해서 바로 쭉내렸는데.....
여동생 걱정이 이해는 된다ㅋㅋㅋ
여동생이 착하네
부모한테 말한 시점에서 아니오
모든 웹망생과 프로 현직자들이 벽을 느끼게해준 갓작 ㅋㅋㅋㅋ
실제 프로 작가분들마저도 압도적인 포스에 졌다고 인정했더라 ㅋㅋㅋ
뭐 좀 야한거라도 썼나 했는데
제목 보자마자 터졌네 ㅋㅋㅋㅋ
어그로 140%
여동생도 가족도 꼰대네 완전 -> 와 이걸 살려놓네 ;;;
이건... 걸린게 잘못이다
그냥 순전히 본인 책임이라
누구 탓할것도 없네
이걸 살려주네
여동생이 천사구나
뭐야 저건... 내용이 상상도 안 가는데.
와
저딴 걸 상상했다는 거 자체가 진짜 너무 놀랍다
걍 하드한 야설인가 했는데
와
저 정도면 일본에서도 커밍아웃하긴 힘든 제목일지도 모르겠다
아....차마 두둔해줄수가 없네
무덤덤하게 스크롤 내리다가
마지막
(똥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보고 옹호해주러 들어온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
스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