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하며 있었던 일, 제가 잘못한 건가요?

손님이 색약일 수도 있지만, 저정도면 그냥 미친거네요_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휘핑올린 아이스 카페모카 시켜놓고 어떤게 아메리카노냐 물어서 설명해줬더니 왜 말을 안해주냐 따지던분도 있었는데ㅋㅋㅋㅋㅋ서비스업만 하면 주변엔없던 이상한 케이스의 진상들이 자주 출몰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걍  지들리  지인하고  와서  쪽팔리니깐   ,하는 짓이에요

중국집 가서도 이게 짜장인지 짬뽕인지 설명 해야될꺼 아니냐고 그러다가
소림사 출신 주방장에게 혈도 찍혔으면 좋겠다.

갑질하면서 화풀이하고싶은 미친인간한테 걸린듯... 욕보셨네요 ㅠㅠ

저도 아까 밥먹는데 여자1같은 사람이랑 밥먹음.
면요리 점인데 서빙이 메뉴 가져다 줬는데 보지도 않고
서빙한테 면요리 어디있냐고 물어봄 (메뉴 전체가 면요리)
서빙이 메뉴 전체가 면요리라고 하고 갔는데
'어떤 면요리 먹고 싶냐고 물어봐야 하는거 아냐?' 라고 나한테 함

지방이라 그런지 속이 꽉 막힌건 뭐여;;; 서울사람은 가슴에 고속도로라도 뚫었나
프랜차이즈는 갖다주지도 않는데 저기는 손님한테 서빙도 하네요. 저정도면 감사하다고 해야할 수준 아닌가

그래도 두분중에 한분이라도 정상이어서 다행이네요

지방사람 서러워서 살겄나 ㅋㅋㅋ

음. 진지하게 그 손님 색약일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색약인 분들 생각보다 주변에 많던데요.

친구 백타 쪽팔려서 담부터 그사람안만날듯ㅋㅋㅋㅋㅋㅋ

색약도 대부분 섞여있을때나 잘 못보지 다 구분 할거에요. 저도 적녹색약인데 신호등 색깔 구분하고 일상생활에서 불편한적 없어요. 저건 그냥 색맹수준;;

나같으면 그정도로 눈알이 병신이면 집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할듯

기분안좋은데 스트레스 풀려고 괜히 카페기어나와서
시비건거네요. 쯧...한심한 인간

지가 색약이라 구분 못하니까 저런거 아니면 카페에서 알바한 경험이 있는데 거기선 저걸 다 설명해줘야 했었다... 라고 보기엔 이상한데.

ㅋㅋ웃기네요 저런 진상은 욕쟁이 국밥집 할매한테 한번 호되게 혼나야되는데 ㅋㅋㅋ
야이 써글노마 딱봐도 딸기고 블루베린데 그걸 구분을 못혀~? 젊은 아가씨가 그런것도 모르고 어쩐댜~ 유치원생도 알것네~ 대접받고싶으면 받고싶은만큼 말을 이쁘게혀야지~ 상전이네 상전

자기가 당해본거같은데

카페여 미슐랭스타 레스토랑이여?

카페알바중인데 저렇게 진상은 아니고 신기한사람들 있어요. 녹차라떼 + 다른 라떼 시키고 여쭤보시는분이랑.. 딸기우유 + 라떼 시키고 물어보는 경우도 있어요

저런 종류의 병신짓거리가 갑질이란거죠. 네 그냥 병신입니다 병신

장담하는데 딸기인지 블루베리인지 미리 설명 하고 줬다면,
그딴것도 설명해서 주냐고, 손님이 그것도 모르는 거냐 무시하는 거냐고 그런 식으로 태클날렸을듯

손놈 새키는 도대체 어느 지방 출신인데 지방지방거리나?
꽉막힌 새키인듯

어머나 서울분은 눈깔이가 삐꾸라서 딸기랑 블루베리 구별도 못하시나봐영~
아님 서울서 블루베리랑 딸기도 못처먹어 보셨나봐영~
물론 색약이든 색맹이든 그럴수 있으니까 말해줄수 있는거지만 말하는 싸가지가 글러처먹었네요

블루베리 한번도 못봤나보네...
아우..촌시려워 ~~~
이럼 바로 짤리겠죠?ㅠㅠ

양보해서 색약이라치면 친구한테 어느게 딸기냐 물어보면 되지 되도않는 갑질에 수도권부심 지랄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