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생각보다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 순수하게 경쟁컨텐츠 없이 플레이하기엔 원신이라는 게임의 밀도가 그렇게 놓후하진 않았음. 전자 피규어만으로는 게임에 애정을
계속줄 수 없더라.
2. 일퀘가 의외로 귀찮은 작업인 것: 솔직히 틀어서 3분컷 나는 일퀘면 계속했을 수도 있는데 아다리 잘못걸리면 열기구 호위라던지 그런거는 진짜 번거로움.
3. 캐릭터 더빙을 어느쪽으로 들어야할지 끝까지 결정하지 못한 것: 솔직히 거의 대다수는 일본더빙으로 하고 있는거 같던데(세계적으로), 난 종려랑 클레는 분명하게 중국더빙이 낫다고 느꼈음. 여(자)행자도 마찬가지고. 근데 또 몇몇개는 일본더빙이 낫기도 하니까 그게 또 왠지모르게 캐릭터에 대해 애착을 가지기 어렵게 만들더라.
4. 해동절 이벤트 보고 이 게임의 지향성과 한계를 느낌: 나름 대형이벤트라고 준비한게 양산형 NPC들의 어찌되건 좋은 사연을 매개로 한 잡탬 심부름의 연속에 사료도 짜...
5. 설산 스토리로 보여진 과금겜으로서의 스토리 한계: 솔직히 거기서 얼음나무가 최종컨텐츠/보스인거는 진짜 너무 짜게 식었음... 적어도 용 시체 정도는 보여줬음 했다. 물론 장기적으로 봐야하는 과금/온라인 게임 특성상 클라이맥스를 섣불리 뻥뻥 터트릴 수 없어서 겠지만
6. 클레 유입인데 클레에 대한 평가가 점점 박해짐: 원래 과금겜 캐릭터야 당연히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 평가가 절하되는건 맞는데 4돌까지 해준 캐릭터라 정신적으로 좀더 데미지 입더라. 나중에 다시 시작할때는 반드시 명함충으로만 살아야겠다 생각 중
7. 연월비경 난이도가 어렵다기 보다는 더러운 것: 솔직히 더러운 난이도와 어려운 난이도는 별개 취급해야된다고 봄.
진짜 한 2년 뒤에 스토리 쌓이고 나면 복귀해볼까 생각 중
리월 방어전은 전율했기 때문에
돈을 120이나 썼으니까 그렇지...
해등절에서 진짜 많이 접었더라
근데 하르파스툼에서 이어져서 지금 이나즈마는 해등절과 비교하기에 불쌍할정도로 많이 발전하긴했음
더빙 얘기에 한국어 더빙얘기가 없는게 놀랍군여...좋은데
난 아야카 한국 성대가 제일 좋음
난 컨텐츠 겁나짜다고 생각함 그래픽에 돈을 다써서 그런건지..
유토리쟝♥ 2021/08/11 17:04
돈을 120이나 썼으니까 그렇지...
슈퍼디럭스울트라 2021/08/11 17:07
그래도 계정 팔아서 뭐...
아리아1 2021/08/11 17:05
그정도면 그냥 짬짬히 하는게 좋지 않음? 성장재화모으고 무료사료좀 주는거 있으면 주어먹고
라이시너스 2021/08/11 17:05
해등절에서 진짜 많이 접었더라
근데 하르파스툼에서 이어져서 지금 이나즈마는 해등절과 비교하기에 불쌍할정도로 많이 발전하긴했음
노답민폐 2021/08/11 17:06
더빙 얘기에 한국어 더빙얘기가 없는게 놀랍군여...좋은데
Stacia 2021/08/11 17:06
난 아야카 한국 성대가 제일 좋음
Stacia 2021/08/11 17:06
난 컨텐츠 겁나짜다고 생각함 그래픽에 돈을 다써서 그런건지..
S-Kaze 2021/08/11 17:22
음,, 갠적으론 PVP컨텐츠 없고 스펙경쟁 없어서 난 만족해
절망폭망 2021/08/11 17:23
일퀘 랜덤이 제일 꼽다
걈쟈 2021/08/11 17:23
난 모바일게임이라기에는 폰으로는 하기힘들고 컴퓨터로 하기에는 부족해서 걍 접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