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험 끝났는데...
숙제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집에 가서는 숙제 적다고 해서 항의 오는 학부모.
끝까지 자기 딸 말만 믿는 진상...
평균이 내려가면
성적이 올라도 점수가 내려갈수 있는데
그걸로 항의하는 학부모..
머리가 나쁜건 부모를 닮았는지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 못하네요
고1 되면 성적 떨어진다 떨어진다
자주 말해도 또 까먹고 왜 떨어졌냐고
따지는 진상....
성적 떨어진걸 떨어졌다하면 모르지만
아 정말 환장 하네요
https://cohabe.com/sisa/210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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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이라고 생각하세요...학부모 맘은 다 같습니다 ㅠㅠ
원인 분석을 제대로 해야 문제 해결이 되는데
너무 학원탓만하니 빡도네요 ㅠㅠ
그걸 잘 요리하는게 학원강사의 자질입니다. ㅠㅠㅠ 그게 노하우구요 ㅠㅠㅠ
팩트를 말하고 싶은데 거짓말빨로 상담하고 싶진 않아서요...
저도 뻥도 치고 싶지만
사실 상대는 무논리로 덤비니 논리로 상대하기 힘드네요
최순실 같은 사람을 요리한다고 생각하세요 . 도리어 쉬운 사람들입니다.
극단적인 표현이지만 맞는말이네요 ㅠㅠ
아이구 정말 머리 아프시겠어요..힘내세요..
점수에 왜 집착을 하는지....
남중학교 다닐때 반에 47명 중 10등정도 했는데 평균점수는 58점 수준이었는데
남녀공학으로 전학을 가고 평균점수는 75~80점인데 반에서 20등 되더군요.
그때 큰 깨달음을 얻은게 여자들이 확실히 상위권을 독식한다는 점과 점수가 뭔 의미가 있냐는 깨달음 ㅋㅋㅋ
돌직구 날리면
부모가 무식해서 그렇습니다
말해도 이해를 못하는 부모가 많지요
여자를 잘모르시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과외 하는 친구들보면
학생도 학생이지만 부모들때매 스트레스 많이 받더군요.
가만보면 이 직업도 완전 영업직인듯....
사실 영업직같이 말빨로만 하는
사람도 있긴합니다..
알듯말듯한 존재이니겠습니까 ㅋㅋ
진상들 아 정말 힘듭니다 ㅠㅠ
조금만 갑의 위치에 있으면 진상짓하는 사람이 왤케 많은지....
암튼 고생이 많으십니다.
진짜 지랄같습니다 아 ㅠㅠ
공부를 안해봤으니...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나마 강사 때가 덜 피곤해요.
원장 되시면 더 골때림
저도 강사겸 원장인.... ㅠㅠ
어헉 저도 그래요.
요즘 부쩍 힘들어 지내요. ㄷㄷ
열받는 하루하루 네요 ㅠㅠ
핵원장님 편히 주무세요ㅜ
오늘 정말 ㅠㅠ
빡침이 제대로 올라옵니다 아 ㅠㅠ
성적에 목매는 한국 자화상. 이놈의 미친 사회가 학부모를 저래 만든건지 정신없는 학무모가 애들을 그리고 사회를 이리만든건지 닭이 먼저냐 알이먼저냐 그거 같내요.
동의 합니다...
그래도 학원은 인사받으면서 돈받고 애 잘부탁한다고 인사받고 반말까는 사람도 없구여 다른 자영업에 비하며 진상이 거의 없는편이라고 봅니다 그기다 면세사업자라 부가세 걱정하지 않아도 되구여 저도 초창기엔 많은 부모님들땜에 스트레스 받았지만 가만생각해보면 저런 유별나고 크레임 많이 거는 부모님들이 본인들의 조바심 때문에 학원 먹여살린다 생각하니 별로 스트레스도 안받더라구여 힘내시기 바랍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좀 위로가 되네요 ㅠㅠ
그리고 저같은 경우엔 제강의 교과목뿐만 아니라 진학진로에 대한 확실한 기준과 방대한 정보가 있고 그런 정보들을 상담시에 제대로 전달하고 확신에 차있음 클레임의 건수가 확 줄어들고 성적이 내려가도 학원을 그만두는 경우가 감소하더군요 또한 제가 수업들어가지 않는 학생의 경우엔 선생님들께 문제학생의 장단점 분석보고서를 받아서 장점위주로 상담하면서 단점을 고칠 대안을 제시하니 대부분이 사그라들더군요
머 다아시는 내용일거라 생각하며 괜히 잘난척해서 죄송합니다...
애들 이야기 들어보면....
그래도 학교 쌤에 비하면 학원 쌤 말을 잘 듣더라구요..ㅎㅎ
아닙니다
저도 간과하고 있던 내용이네요
잘 새겨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