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에선 자식 이해해주는 아빠라고
여기까지만 끊어서 나오는데
뒷이야기로는
자식이 드디어 게임 끝나고 밥 먹으러 식탁에 앉으니까
우현이 밥먹으려는 아들에게
너도 귀가 있으면 게임하면서도
어머니가 저녁 준비하는걸 다 알 수 있을텐데
그러면 게임을 더 이상 하려는걸 그만두고
방에서 나와서 접시를 나르던지 수저를 놓던지 해서
어머니가 밥 차리는걸 도우는게
자식된 도리라고
결국 자식에게 한 소리 하긴 했음
제일 중요한건 뒷내용인데
그게 짤린게 항상 아쉽더라
밥 준비하는거 같으면 매칭 안돌리는게 맞지
이것도 맞는말이네
식사 준비하는거 같으면 대충 바로 끌수있는 게임을 하거나
랭크전은 하지 말아야지
아주 틀린얘기는 아잖아
가족이 서로 존중해야한다는 의미에서 아쉽긴 하네
뒷내용도 맞는말이지 뻔히 아는데도 게임을 시작한건 잘못이 맞지
아주 틀린얘기는 아잖아
가족이 서로 존중해야한다는 의미에서 아쉽긴 하네
아주 틀린 얘기는 아닌게 아니라, 완전 맞는 얘긴데?
밥 준비하는거 같으면 매칭 안돌리는게 맞지
이것도 맞는말이네
식사 준비하는거 같으면 대충 바로 끌수있는 게임을 하거나
랭크전은 하지 말아야지
뒷내용도 맞는말이지 뻔히 아는데도 게임을 시작한건 잘못이 맞지
정승이시네
내가 저 상황을 잘모르는데
일단 아들이 하는게 롤?인가?
그거라고 가정하면 식사준비시간이 대략 10분정도라고 치면 매칭 막 잡히지마자 시작된거면 어쩔수없지만 그게아니라 이야기하고 매칭잡은거면 실수지 아들의.
맞는 말의 뒷 내용은 역시 맞는 말이었다
확실히 게임에 대해 잘 아는
깊이 있는 갈굼이군
뒷내용도 훌륭하네. 식사 시간이 다가오고 식사 준비 소리까지 들리면 매칭 안 돌려야지. 갑자기 식사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도 아닌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