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계가 어려워서 삼성중공업 같은 대기업은 협력업체 숫자를 25% 가량 줄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 목구멍이 포도청이고, 다들 가족 먹여살리기는 매한가지인지라... 누가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는가를 트집잡아 계약 해지를 한다고 합니다.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71638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약일시에 맞춘 과도한 노동으로 인해 사람이 떼거지로 죽어나갔습니다. 사람이 과도한 무게의 크레인에 눌린 '압사'입니다. 그냥 팬케이크처럼 되어버린겁니다.
노동자의 권익과 복지를 향상하고 안정된 삶을 도모하기 위하여 전세계 노동자들이 연대하여 제정한 날인 '노동절'에.
선거를 일주일 앞둔 정당이고, SNS 관리 조직이 존재한다면 최소한 이런 일에 대해 안타깝다는 말 한마디 어렵지 않을 겁니다. 트위터에 트윗 하나 올리는게 그렇게 비싼 일이었던가요. 그런데 5월 1일에는 기뻐하는 정의당 심상정 트위터 내용 밖에 볼 수 없었습니다. '노동이 당당한 나라'라고 광고하는 그들은 박근혜와 도대체 얼마나 다른걸까요. 어째서 본인들의 전문 영역인 노동 분야에 있어서 문재인이 이미 북 치고 난 이후인 4일이 지나서야 뒷북치고 있는 걸까요?
처음에는 열받고 화가 났는데, 이젠 진짜 궁금해집니다.
도대체 정의당이란 조직은 어떻게 미쳐돌아가는 겁니까?
지금은 적폐청산이 최우선과제다
쓰레기 기득권들이 득실거리는데 진보의 가치를 외쳐봐야 무슨 소용인가?
이 상황이 유지되길 바라는가?
심상정은 나라의 미래를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시대정신에 따라야 한다
정의당 전체가 그런지는 모르겠고 심상정은 사람을 도구화하는 마인드가 있는거 같아요. 표심이 출렁이는 대선기간에 확장이 아닌 수복 즉, 원래 자기껀데 정권교체를 이유로 저쪽에 가있는 자기 권속을 불러온다는 개념.
문후보가 희생자 가족을 찾은건 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 늘 해오던 지위에 따른 사람도리였겠죠. 체력적으로 힘든 와중에도 도리와 책임감으로..
심상정은 지지율에 돈이 걸린 상황이라 두자리수에 집착하고 있는데 딱히 표심을 움직이는 사안이 아닌 곳에 체력을 쓰고 싶지 않았을겁니다. 여태 해오던 행적을 보면 심상정답다고 봐요. 노동계가 배타적 지지를 않고 있는 점도 괘씸하게 생각중일테고..
피해자 중에 여성이 있었다면...???
또하나의 기득권층?
오늘 야드에 돌아 댕기면 볼 수 있겠네
참 빨리도 온다
노동이 당당한 나라라고?
노동이 먼저인 정의당 대선 후보가 차~~~~~암 빨리도 오네 그려.
완장찬거보니까 GOP인가본데...
GOP 주말생기려면 인원 대폭늘려야돼 알못아...
그게요..
저는 일을 안 해서 라고 생각해요....20년 흐르다보니 입진보만 하지 그에 따른 직무(!!!!)는 안 하는 거죠
그런점에서는 새누리 당 사람들하고 똑같죠..
선거 때만 국민위하고 안보얘기하고 당선되고 권한 가지면 그 권한에 맞는 직무를 수행해야 되는데
안 하고 권한에 따른 이권 부정부패 거래만 하고 다니는거죠..ㅠㅠ
그냥 이용해 먹을수 있는 소모품 정도 같음.
노동자정당이 노동자가 죽었는데 헐..
설마 노조는 정규고 비정규는 비노조라 신경안쓰나?
정의당에게 노동자는 정규직입니다. 나머진 노예자
정의당은 노조 가입되어있는 노동자만 노동자로 치는 듯. 비정규직 노동자는 그들에게는 그냥 남일뿐...
ㅅㅂ ㅋㅋ 토론회할땐 상주처럼 이야기하더만 아... sns상주라고? ㅅㅂㄴ
싫으면 모든게 다싫고
좋으면 모든게 다좋은게 사람이지
어제 문재인 안갓으면 오늘도 가지 않앗을거 같은데요..
쟤들에게 노동자는 자신의 영달을 위한 불쏘시개
좌익은 진보 마케팅... 우익은 안보 마케팅...
나라 꼴 참 잘 돌아갑니다.... 정치인들이 아니라 장사꾼들이었네요...
나만 당당한 나라가 본심인듯
.......어라?지난번에도 비슷한 문구를 본듯한디
메갈이 당당한 나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