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게를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자들도 물론 밥벌어먹고 살아야 한다는 거 압니다만
정말 심하게 구라치는데 대꾸하기도 참...
로드뷰만 봐도 2~3년 전 있던 매장들 80%가 바꼈는데도
잘 된다고 하는 거 보면...
업자들 정말 무섭다는...
중계료만 받으면 '임무종료' 라는 느낌..
솔직하게 총 투자금 물어보고
적합하게 보이는 물건들 추천해주면 신뢰가 갈텐데
잘 걸러서 듣는 게 제일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도 역시 판단은 본인의 몫!
부동산에게 상권분석이란
최대한 빨리 새로운 임차인에게 중계를 성사시키는 것 뿐....
어쩔 수 없겠지만 그냥 그냥 잘 걸러서 듣고
본인이 판단하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부동산의 수작(?)에 매번 당하다 보니
나름 노하우가 생기긴 합니다.
그렇다고 서로 윈윈하는 전략은 아니지만요.
여튼 먹고 살기 힘드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20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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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뷰는 바로 업데이트가 안돼죠 보통 2-3년전거
본문에 언급했습니다. ^^
절대 믿지 말아야할 자들 중 하나가 공인중개사들...알고 덤벼야합니다
저도 요즘 상가 하나 보고 있는데 제가 그나마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갖고 있으니 완전 구라는 못치더군요 ㅎㅎ
중개사 자격증까지...ㄷㄷ
능력의 끝은 어디인가요~~
부동산중개사 진짜 못믿을사람들이죠
분명 금액 이야기했는데
점점 비싼 상가들 소개시켜주는 ㄷㄷ
사람의 심리를 다 이용하는 듯 합니다.
게다가 부동산에 자격증 딴 자는 하나 혹은 임대한 자격증으로 영업하는게 다반사죠.
결국은 계약자가 발품팔고 공부해서 구하는 것이 최선이더라구요.
일본에서 매장 구할땜 부동산에서 장점과 단점도 알려주고
도면도 제공해주고...
임대인과 임차인 그리고 부동산까지 윈윈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와...일본은 그런 디테일도 있었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일본은 대신 중개수수료가 엄청납니다
요즘은 임대 쉽지 않습니다
한 방에 훅 간 수도 있어서. . 법이 많이 강화되었더군요
17년 전에 임대할 집의 도면이 상세하게 준비되어 있는 모습 보고 참 많이 놀랐었죠.
한국에 와서 도면 이야기 했더니 미친놈 보듯이 쳐다보더라구요
수수료는 두 달 분 월세였습니다.
국내와 비교해보면 비싼듯 하지만 그 이상의 서비스는 제공하더군요
갑자기 궁금한 건
닝기리독도님은 어떤 사업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한국중개사들 좀 파견해서 교육시켰음 좋겧군요
사업은 아니고 장사를...
아주 오래 전에 PC방을 운영을 했습니다.
일본에선 인터넷 카페였죠 ㅎㅎ
정말 오래 전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일본에서 피씨방을 하신거에요?
와...대단하십니다..ㄷㄷ
자영업하는분들 폐업해서나가고 또 창업해서 새로들어오고...반복되다보니 부동산만 돈 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