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것과 알려진 사실과는 다르게 공격적이라고 하네요.
온순하게 생겼다고
호의 가지면서 다가갔다간
저 개처럼 이유없이 뼈가 으스러질때까지
얻어맞습니다.
저 개는 "단지 근처에 있다는 이유" 로 맹공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연간 130명의 사람이
사슴에게 죽어나간다고 합니다.
https://cohabe.com/sisa/205500
연간 130명을 살해하는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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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오타가 있습니당.
주의 정도는 붙여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별생각없이 동영상 먼저 보다가 놀라서 스크롤 내렸네요ㅜㅠ
성인남성이랑 사슴이랑 싸우면 누가이길까요? ㅇ-ㅇ
옛날에 군대에서 고라닌지 사슴인지랑 일대다로 맞짱뜨신 분 썰 생각나네....
http://todayhumor.com/?humorstory_444110
홍두깨 마스터 vs 고라니
사슴이 진짜 멍청한 게
밥주는 사람을 몰라봅니다.
친척 어르신도 사슴농장 하셨는데
몇년을 밥을 주고 키우셨는데 밥주는 어르신을 숫사슴이 뿔로 들이받아서 돌아가셨습니다.
공감되는게 개인적 생각으로는
오히려 육식 맹수들은 피를 보인다거나 굶주리게 한다거나 여하튼 인간이 파악한 그들의 본능을 자극하는 행위만 조심하고 잘 먹여주면 어느정도 컨트롤이 될 것 같은데
저런 초식류들은 맹수들의 생태계 하위에 있어서
더욱 예민하고 조금만 거슬려도 자기방어적 공격을 하는것 같네요...본능적으로 항상 사주경계를 할테고 일단 위협이 된다 싶으면 잽싸게 방어하고 도주해야하는 동물이라 그런거라고 납득이 갑니다
https://youtu.be/DIGsrDxF6Sk
새끼를 데리고 있어서 저렇게 공격적이었던 겁니다.
새끼가 없었으면 공격하지 않았을 겁니다.
강아지 살았나요ㅠㅠ
노루야캐요
사슴이 생긴거랑다르게 되게 공격적입니다.
그리고 야생사슴의경우 공격성보다 더 위험한게 진드기가 더위험하다고 합니다.
치사율 45%인가? 된다고 얼핏 기사 봤던거 같내요
사슴 다리가 얇고 툭 치면 부러질것처럼 생겼는데 어마어마 하네요
외국에는 총도 있을테니까 위협적이다 싶으면 바로 쏴죽이면..;; 뭐 법으로 금지되있나?;;
사슴 성격파탄자 갑이넉
야산에서 혼자 방황하는데 '투그덕, 투그덕' 사극에서나 듣던 말 달리는 소리 들려서 보니 야생 고라니.
성체 고라니 울타리 없이 일대일로 마주치니 위압감 장난 아님.
하느님이 옆에서 "우리 고라니는 안 물어서 목줄 없어도 괜찮아요, 홍홍홍." 했으면 한대 칠 뻔...
인간이 완력만으로 이길 수 있는 동물은 고양이까지가 한계라는 말이 명언이었다는 걸 새삼 느낌.
제가 알기로는 사슴이 직접 때려잡아서 죽은 숫자가 아니고...
연간 사슴 때문에 교통사고가 나서 죽는 경우를 집계한 걸겁니다.
시골길 다녀보신 분들은 감이 오실법한 그놈의 강제 로드킬...
해외는 한국처럼 오밀조밀하게 살지 않아서 도시를 벗어나면 좀 심하다고 들었어요.
사망자는 저래 보여도 사슴 때문에 교통사고 난 케이스를 훑어보면 연간 몇 만 건에서 많을 때는 십수만 건까지 된다고 하더군요.
제가 볼 때는 오히려 사망자 수가 적은 게 기적 같아요.
와... 오유에서는 야생동물을 때리면 안된다고 하는 사람에게 암걸린다고 하는구나.
강아지 아프겠다ㅜ 살았을까...ㅠ
사슴이 잘 출몰하는 지역도 있긴 한데 랜덤으로 종종 나옵니다. 어미가 먼저가고 뒤에 새끼들도 졸졸 따라서 찻길 건너기도 하구여. 사슴 피할라고 부레끼 밟고 돌리다가 사고나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치고 지나가라고 배우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색기들이 찻길 건너다가 차랑 눈이 마주치면 그냥 쳐다보고 멀뚱히 서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