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의 마음이 곧 3표입니다.
홍과 안사이에서 고심하시던 장인어른께
'지금 처형이 임신막달인데
안 찍으면 단설유치원 줄어든단다
그럼 월 60은 아마 더나갈거다
홍찍으면 동서 공기업인데도 짤리기 쉬워진다
안그래도 노조활동 열심히하는데 귀족노조라고 찍혔을거다.
동서 편하려면 심찍어야겠지만 심찍홍인데
사위딸위해서는 당연히 문 아니겠는가'
딸 둘 사위 둘 넷이서 영업하니 쑥넘어 오셨습니다.
장인어른의 마음이 곧 3표입니다.
영업엔 추천!
어르신들은 논리적 호소 보다는 이렇게 감정적 혹소가 최고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