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누나 . jpg

엉덩이는 괜찬아 승질부리며 아무대나 막때리는건 훈육도 아니고 폭행이지만

애초에 동생 양해도 안 구하고 컴퓨터 못 하게 하고 게임 삭제한 것부터가

중1애에 대학생4정도 차이면 그정도 통제력은 있지않나? 근 10살인데?
애가 그것만하고 말도 안듣고 있을수도 있고 남의 집 교육관이지

나이 많다고 통제하려 드는 게 정상이냐.
나이 상관 없이 사람 관계는 이해와 상호 존중으로 이뤄지는 거다.
일방적인 통보와 통제가 아니라 누나가 이런저런 일을 해야 하니 네가 좀 양보해라 하고 애가 납득할 수 있게 하는 게 맞는거지

용돈도 주고 잘해준다잖아 컴터하나로 그뿅뿅하는 동생이 애미리스한거지

평소에 어떻게 하고가 무슨 소용임.
애가 납득 못 하고 부조리하게 느꼈으면 당연히 화가 나는 거지.

무슨 소용이라니
애초에 수틀려서 가족에 욕하면서 지롤하는게 정상이냐
게임 그딴거 다시깔면 그만인걸
용돈 받을거 다쳐받고 누릴거 다누리면서 수틀리면 발광하는거면 개아작을 내야지

일단 누구 컴인지도 모르는 상황임 자기컴을 동생과 공유해서 쓴건지 아니면 부모님이 둘이 같이 쓰라고 사준건지
그리고 정리를 위해 싹다 지웠다고함
이게 충돌로 인한 포맷인지 아닌지도 확실하지않음

다시 받으면 그만인걸이라니
저 애는 컴퓨터를 못 하게 게임을 삭제 당한 시점에서 스스로의 지위를 강제로 박탈 당한 건데
누나야 말로 평소에 용돈 주고 잘해주면 남 허락도 없이 자기 멋대로 굴어도 된다는 거냐?

그니까 그걸 설명을 해서 납득을 시켜야지 컴퓨터 뺏고 매질하기 전에

지위좋아하네 게임몇개가지고 ㅋㅋㅋㅋ

뭔소리야 얘는?
저 상황자체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란건데
애초에 포맷이였을경우 설명을해줬는데 쟤가 이해를 못한건지 어케아는거고

애초에 가벼운 리포트쓰려고 정리한 정도면 일방적으로 조낸 컴퓨터를 병1신 같이 썼을 확률도 높다

게임 몇 개가지고? 사람마다 소중하고 중요한 건 다 다른 거다.
하물며 중1이면 한창 또래 애들하고 게임하고 놀 시기인데 잠깐이라도 그걸 박탈 당하는 게 어떤 기분인지는 아냐?

지금 쟤가 쓴 글 말고는 판단 소재가 없는데 그걸 어떻게 알아

게임하려고 산거면 인정하지만
그건 애당조 일처리나 숙제하려고 산 컴터겠지
컴터에 대한 통제권을 누나가 가지는게 맞다고봄
동생이 컴살때 1이라도 보탰다면 ㅇㅈ

내 중1때는 내가 잘 관리해서 모른다 최대한 피해안가게하려거 관리했고
그정도 관리능력은 되야 맞지않나??
컴퓨터가 얼마나 씹1창이면 리포트쓰는데 정리를 했을까
나는 중1때 백업도 밥먹듯이 했다

그니까 그걸 설명하고 납득시키는 게 누나의 의무라고

내가 중1 때는 백업은 고사하고 파일 관리하는 법도 몰랐음
세상 애들이 다 너 같은 줄 아냐

넌 계속 뭔소릴해 ;; 누나의 의무만 조네따지네
그딴 의무없어 괜히 이상한 의무 넣지마
나중가면 누나 자격증까지 따라할놈이네

만약 저게 자기가 구매한 자기 컴일경우 누나가 동생한테 선의로 공유해준 상황이 됨
그상황에서도 뭐할때마다 동생한테 허가 받으란거냐?

누나도 잘한건 아닌거 맞죠. 근데 님 설명은 너무 현실과는 먼 이상저인 이야기라서 설득력이 없네요. 부모자식간의 관계라면 모르겠는데 누나동생 사이에 너무 바라는게 많은듯. 24살짜리 여자애가 그런거까지 생각 못한다는 생각은 안해보신듯

대학생 정도 됐는데 왜 그 생각을 못 해;; 내가 저 누나보다 어리고만
그리고 딱히 누나보고 뭐라 할 생각이 있는 건 아님 나중에 화해 했으면 됐을 거고
좀 더 신중히 했어야 한다는 거지

당연한 거 아님? 나도 그러고 있는데

사람마다 소중한것이 다르단건 인정하라면서 왜 각자의 인생 경험에 의한 성숙도는 똑같다고 판단하심? 님도 다 경험에 의해서 그런 가치관이 생긴거 아닙니까?

그건 최선의 선택임
여기 모두들 님의견에 토다는 이유는 그건 너무 하찮은 문제였기에 저동생의 잘못에 비빌게 못되는거고
그래서 다들 그걸 말안하는거지
그리고 누나도 대딩이면 지워도 다시받는게 가능하니 별말 안하고 선조치 한걸수도 잇고

게임은 소중한데 리포트는 안소중하냐?
대체 무슨 상호 이해관계를 말하는지 모르것네 ㅋㅋㅋ
니가 방학숙제로 받은 방학일기를 밀려서 30일치를 하루만에 죽어라 썻는데
누나가 그걸 태워먹었어 아 그래 그럼 참 안열받겠다 그지?

니가 그런다고 남한테 강요하지마 니가 좀더 챙겨주는거지 그게 보통인게 아님
가족이건 뭐건 자기걸 공유해주는거 자체가 선의고
내 경우는 내가 동생인데 울형은 나한테 자기거 겜기조차 공유해준적없음

막말로 누가 문두드려서 누군지 보려고 문열었다가 성폭O당했는데
문연 니도 문제야 라고 하는건 비빌것도 아니란 느낌이랑 비슷

물론 누나 동생 개인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컴퓨터는 가족단위로 쓰는거고 중요도는
리포트에 있는거라고 생각한다
중1이면 그정도 사리분별은 있어야된다고 생각하고 설령 없더라도 양보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평소에 하는게 아무관련없다기에는 평소에 잘해주는게 많은데 양보한번 안하고 오히려 리포트를 지운게 잘못이라고 생각해

누가 보면 내가 뭐 누나 잡아 먹자고 한 줄 알겠네. 이만할란다 깔려면 열심히 까라

아 그리고 한마디 더 하자면 아마 저 컴퓨터의 주인은 저 동생이 아닐 것이다
가족 공용으로 쓰는걸테지
나도 그런 컴퓨터에 내동생이 게임깔아놓으면 걍 다 지움
왜냐고? 게임이랑 같이 딸려서 깔리는 악성 프로그램들이 많거덩
일단 게임을 지운게 소중한걸 없엤다는 논리가 안맞다 이거야
동생 폰을 뺏어서 지운거면 몰라도

그리고 누나가 리포트를 못쓰게된건 누나의 지위를 박탈당한거 아니냐

대첩이 일어 났다길레 왔습니다 후후 팝콘 팔아요

나이 많은 누나에 모든지 의무만 지우는 입장에서 무슨 납득을 시키려고 그러냐
동생 개인컴를 누나가 멋대로와서 그런거면 니말이 맞다
근데 같이쓰는거나 아니면 누나컴 동생이 공유하는 입장에서 지파일은 지가 간수하는거지
컴퓨터 사용하는데 방해가 된다면 당연 누나 진로가 결정된 과제하는 입장에서 게임이 뭔대수냐
애초에 정리하게 만든 본인 잘못이 더 큰거지

왜이렇게 억하심정이 있음?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잔뜩 있어서 그거 지워둔걸 애가 착각한거 아님?
중1이면 뭐 하고도 남을 착각이죠.

그럴수도 있겠네.
아니 그럴 확률이 훨 높겠다.

미술계, 음악계, 그래픽관련 이면 툴깔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충분히 게임보다 큼

자료조사하는데 영상자료도 있을거고 할텐데
.. 그래픽작업하는 거면 그자체도 용량크고

그래도 엉덩이를 때리고 착한 누나네, 나였으면 밟았을듯.

이미 뒈짐

주작이지 저걸 곧이 곧대로 믿는 사람은 몇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