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집 아주머님이 저희집쪽에 가구를 버리고 가셨는데
스티커도 없이 그냥 버리셨어요.
자동차 블박에 다 찍혀서 일단 이렇게 붙여서 저쪽 집에 붙이고 오려 합니다.
그래도 안치우면 흠.. 뭐라고 해야하나요..
https://cohabe.com/sisa/203407
앞집 아주머님이.. 가구를 버리고 가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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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창피해!
우선 말로 해 보시고 구청에 신고하세요.
쓰레기 불법투기는 신고하면 포상금 줍니다~
구청이나 동사무소 전화하셔서 포상금 얼마인지 확인하시구 치킨뜯으세요~
자기집앞 놔두고 남에집에 버리네 ㅋㅋㅋ
구청신고요~~~
오호... 치킨... 오호...
그냥 신고하시는게 빨러요.
천사같은 아주머니시네요.
치킨값 그냥 주기 부끄러워서 저런 방법으로다가.
치킨인증까지 플리즈!! ㅋㅋ
미안... 기구로 봤어
얼철 없는..
말로하는게 우선이죠.
웃기는 아줌마네. 자기집 옆에도 버릴 골목이 있는데 저걸 굳이 남의 집앞에다 끌어놓네요.
꼭 !!!!!!!!!!!!!!!! 신고하세요 저런사람들이랑 말섞으면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신고 ㄱ
그 와중에 남의 집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회사 앞에 폐가구를 자꾸 버려서 직원시켜서 신고한 적 있습니다. 이삿짐차가 폐가구를 받아와서 모아둔 거 였는데 과태료 기백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ㅇㅇ 맞음
말 섞어봐야 소용없음
일단 신고
신고~ 서로 고급어휘 안부를 안물어도 되고~
스티커 붙여서 지네집 앞에다 놔야지
양심이 없어도 넘 없다.
무단투기 스팟이던 집담벼락에 수십번이상 이런짓 당해본 1인입니다.
뭐라말해도 안통하니 무조건 찍어서 신고하세요. 일단 포상금 주는거는 구청마다 다른데 포상금 떠나서 동사무소에서 거의 담날이나 다다음날 바로
치워주구요.
버린사람 보통 99퍼 상습범이에요. 몰라서가 아니라 아는데 자기가 생각할때 제~~일 만만한 사람 집앞에 두고 간거에요. 소파, 매트리스, 장롱, 서랍장, 하여튼 가구종류는 거의다...차타고도 와서 버리고 도망가고;;; 하도 당해봐서 누구보다 잘압니다ㅠㅠ
신고하시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만듭시다.
고고고고
쓰레기 버린장소가....
"저희집쪽"이 아니고 그냥 "개인사유지"인듯한데요...
간혹 동사무소에서 스티커를 발부받았더라도
재활용 차원에서 내놨다가 하루 이틀 사이에 필요한 분 없으면 그때 다시 스티커부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책상과 책장 버리려는데 동사무소 직원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혹 그 사이에 누가 가져가면 환불해주신다고 스티커 가져오라고.
쓰레기 때문에 저도 많이싸우고 했는데 신고가 제일 편합니다. 영상까지 있으면 바로바로 구청 직원분이 해결해 주더군요.
언니네도 주차금지꼬깔 건물앞에둔거 누가 훔쳐갔는데
cctv사진 뽑아 (얼굴모자이크)제자리에 가져다두지 않으면 법접조치 한다고하니 담날 가져다 놨더라구요.
그동네가 빌라촌이라 자기빌라앞 주차때문에 꼬깔들을 많이 쓰는데 언니네께 크고튼튼한거라 같은동네 사람이 가져갔네요. 프린트물뽑아 붙여놔 보세요
그래도 안가져가면 신고~~
가구를 기구로 보고 들어온 1인..... 옆집 아주머니가 쓰시던 기구.... 아. 아닙니다. ㄸㄸㄸㄸ
혹시 거짓말로 스티커 붙여놨는데 누가
떼 갔다고 억지 부리지도 못함
2주전에 스티커 사러갔는데 수거해 가야하는데 없다고 전화 오더만요
남의집앞에 폐기물 버리는거 보니 인간성이야
두말할것도 없고..
근데 저 아줌마 진짜 힘쎄다...
치킨 뜯으시고 사이다 후기를!!
그냥 버린게 맞나요??
저희동네는 내다놓고 동사무소가서 사다가 붙여서.....
저런거 내놓으면 몇일 있던데 보통.....
동네마다 다른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지난달에 동작구에서 강서구로 이사할 때 오래된 가구나 냉장고 스티커 붙여서 버릴라고 주민센터 방문했더니 따로 수거하는 업체있다고 하면서 연락처 주더니 그쪽으로 전화하라고 그러더군요
스티커는 안붙여도 된답니다
아마 스티커 안붙인거는 이런 이유도 있을 것 같구요
그렇지만 남의 집 앞에 버리고 가는건 잘못된 행동이죠
일단 누가 가져갈수도 있으니까 내놨다가 안가져가면 그때 스티커붙여서 버리겠다하는거면 백번양보해서 이해한다지만, 그렇더라도 본인집앞에 내놔야지 왜?????? 남의 집앞에??????????????????
신고 후 후기 부탁드립니다 ㅋㅋ
뭐 저런 그지같이 젓가튼 여편네가 있다냐! 라고 욕이라도 해주고 싶었는데
앞집에 치킨을 대접 하고자 했던 천사표 아줌마였다니!!!
밤에 한 것도 아니고 낮에 대놓고 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