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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이 교과서에 작품이 실리는걸 싫어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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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비문학 위주로 가야 맞는 거 같아
댄 브라운 : 아닌데? 난 숨겨놓는데? 에베베벱!
작가 : 아니 싯팔 난 그딴거 안 숨겼다고
수능 : 하! 틀렸다 애송이! 에듀케이티드 하지 못하군!
해설서: "작가는 해당 의견에 대해 부인하나 무의식의 발현이므로 작가 본인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에헴)
촉툴루 2021/06/19 14:48
국어는 비문학 위주로 가야 맞는 거 같아
루리웹-1656850875 2021/06/19 14:59
ㄹㅇ 그쪽이 어휘나 독해능력 파악하기 좋고,
무엇보다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변별력이 높아서 좋음.
Minchearster 2021/06/19 14:48
댄 브라운 : 아닌데? 난 숨겨놓는데? 에베베벱!
K200APC 2021/06/19 14:49
작가 : 아니 싯팔 난 그딴거 안 숨겼다고
수능 : 하! 틀렸다 애송이! 에듀케이티드 하지 못하군!
부산김해양산통합추진위원회 2021/06/19 14:49
근데 뭐 수능이 논리력 평가하는 시험이라
특정 관점 제시하고 거기 맞춰서 답 찾으라는게 그렇게 나쁜건가 싶음
눕고싶다 2021/06/19 14:59
그러면 문학이아니라 비문학만 넣어얘지
장엄한 2021/06/19 14:49
??? : 작가가 게이라 자주색이 좋은가보죠?
팡머 2021/06/19 14:49
문학에서도 표현기법같은 걸 물어보지 단어를 사용한 의도같은 건 문제로 안나옴
인생 내리막 2021/06/19 14:50
해설서: "작가는 해당 의견에 대해 부인하나 무의식의 발현이므로 작가 본인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에헴)
바베큐맛프링글스 2021/06/19 14:54
"뭐 그거까지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작가의 무의식을 어떻게 해설서 작가가 아는거죠?"
오사마 빈 라덴 2021/06/19 14:57
관심법을 익히면 알수 있어
오사마 빈 라덴 2021/06/19 14:50
로마 황제의 후손임을 나타내기 위한 장치
금융감동원 2021/06/19 14:53
문학 문제를 낼거면 내용을 전부 싣고
답이 정해진 문제보다는 느낀 점, 감상평 등의 주관적인 문제를 내야 된단 얘긴가
그럼 국어 교과서는 거의 사전급의 두께가 될거고
답이 없는 문제만 낸다면 평가할 수 있는 기준도 애매해져서 문제가 될고 같은데
우효오오오오!!! 2021/06/19 14:57
전자책...
접시머리작은나사 2021/06/19 14:57
비평의 관점에서는 그래서 결국 보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였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작가의 원래 의도와 다른 해석이 가능함. 하지만 그건 순전히 비평자의 입장인거고, 출제위원이 알아서 낸 문제에서 감히 작가의 의도 어쩌고 묻는건 논리도 안맞고 선 넘은거지.
로미놀반응 2021/06/19 14:57
문제는 말을 그렇게 해도 12년을 그렇게 배우니까 사람들이 어떤 작품을 읽을 때 꼭 정답으로 찾으려고 들어. 그래서 자기랑 다른 감상을 말하는 사람은 틀린 해석을 했다고 막 공격하고. 유게에 자주 보임.
파오후오르무 2021/06/19 14:58
최소한 그런 식으로 문제를 낼 거라면 작가와 상의가 필요하다고 봄.
김제덕상무 2021/06/19 14:59
이상의 '날개' 같은 경우도 아내가 몸파는 사람이던가(기생?) 그런거랑 주인공인 '나'가 그런 아내에게 붙어사는 기둥서방인걸 빼면 작품 설명이 안되는데 교과서라고 아내가 그런일한다는 묘사를 쏙빼버리고 실어버리니 내용이 이해가 덜갔던거같음
문학작품들 교과서에 넣는건 개인적으로 좋다고생각함 나 처럼 그런거 보고 관심가져서 찾아보게 되는 사람도 많을테니 근데 넣으려면 핵심내용을 자르지말던가 설명을 잘 넣던가하면 좋겠음
변신로봇 마스크맨 2021/06/19 14:59
하늘이 파랗다고? 이건 주인공의 마음이 파란 하늘처럼 기분이 좋다는 뜻이다!
그냥 하늘이 파랗다고 ㅄ아!